Q: 마이코플라스마 양성이 나왔는데 전용 항생제를 안 먹어도 괜찮을까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세 아이가 한 달 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래 끓는 소리와 열이 나서 호흡기 검사를 했더니 리노·엔테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배양 검사에서 마이코플라스마 양성이 나왔습니다.

현재는 삼출성 중이염(물이 참)으로 일반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진찰 시 폐는 가벼운 기관지염 증상 정도라고 하며, 기침도 심하지 않고 열도 이제는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항생제를 추가로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요?
답변:
한 달 만에 아이에게 다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마이코플라스마용 항생제(마크로라이드계 등)를 추가 처방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임상적 근거에 따른 판단으로 보입니다.
임상 증상이 경미합니다
현재 아이는 열이 내렸고, 기침도 심하지 않으며 폐렴이 아닌 가벼운 기관지염 수준입니다. 호흡기 감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사 수치 자체보다 '아이의 현재 임상 증상'입니다.
이전 감염의 잔여 균이거나 단순 보균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이코플라스마균은 폐렴이 완전히 호전된 이후에도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호흡기 점막에 남아 검출(단순 보균)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에게 증상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아니라면 균이 검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항생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주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함께 검출된 리노/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해 감기 및 기관지염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러스성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으며, 대증 치료(기침, 가래 완화 등)를 통해 스스로 호전되기를 기다립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처방받은 중이염 항생제 복용: 현재 처방된 항생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지시된 기간 동안 끝까지 복용해 주세요.
수분 섭취와 습도 조절: 가래 배출을 돕기 위해 미온수를 자주 마시게 하고, 실내 습도는 40~60%를 유지해 주세요.
등 두드려주기: 가래 끓는 소리가 날 때 손을 오목하게 모아 아이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는 병원에 다시 방문하세요】
현재로서는 항생제를 추가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하지만, 아래와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재발했거나 다른 합병증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즉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열이 다시 오르거나 3일 이상 지속될 때
기침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호흡이 가빠지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날 때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이 급격히 줄고 처질 때
중이염 항생제를 3일 이상 복용했음에도 귀 통증이나 보챔이 지속될 때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