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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 후 어제 퇴원했는데 다시 38.4도 열이 나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10월 7일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일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열이 나지 않아 해열제 없이 잘 지냈는데, 집에 돌아와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에 체온을 재보니 다시 38.4도까지 열이 오르네요.

질문 일러스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 후 어제 퇴원했는데 다시 38.4도 열이 나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모레 외래 진료가 예약되어 있는데, 일정을 당겨서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해열제를 먹이면서 집에서 조금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답변:

입원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퇴원했는데 다시 열이 시작되어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항생제 치료 후에도 체내에 남은 염증 반응 등으로 인해 며칠간 미열이 남거나 일시적으로 열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와 위험 증상 유무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먼저 해주셔야 할 대처

  • 해열제 복용: 아이가 처지거나 보채는 등 힘들어하면 해열제를 체중에 맞게 복용시켜 주세요.

  • 수분 섭취: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미온수, 보리차, 이온 음료 등을 조금씩 자주 먹여주세요.

  • 환경 조절: 얇은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로 쾌적하고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 안정 취하기: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아이가 푹 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레 외래까지 지켜봐도 되는 경우

  • 해열제를 복용한 뒤 열이 떨어지면서 아이의 기운이 돌아오고 음식이나 수분을 잘 섭취할 때

  • 숨쉬는 모습이 편안하고 기침이 악화되지 않을 때

  • 전반적인 컨디션이 어제 퇴원할 때보다 나빠지지 않을 때


위와 같이 위험 징후가 없고 아이가 비교적 잘 논다면, 해열제를 복용시키며 지켜보신 후 예정된 모레 외래 진료 때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도 괜찮습니다.


외래 일정을 당겨 즉시 병원(외래 또는 응급실)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기다리지 마시고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숨쉬기 힘들어하며 호흡이 빠르거나, 숨을 쉴 때 가슴·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경우

  • 입술이나 손톱 밑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 (청색증)

  •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거나 39.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 아이가 계속 처지고 부르면 반응이 둔하거나 잠만 자려고 하는 경우

  • 물을 거의 마시지 못하고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등 탈수 증상이 의심될 때

  • 심한 기침이 멈추지 않거나 구토를 반복할 때


아이가 해열제에 반응을 보이고 호흡이 안정적이라면 집에서 돌보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흡 곤란 증세가 보이거나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된다면 모레 외래를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퇴원한 병원이나 가까운 소아응급센터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 후 어제 퇴원했는데 다시 38.4도 열이 나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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