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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0도 고열 후 37도 중반 미열이 지속되는데, 이것도 열이 떨어진 것으로 봐야 하나요?

12시간 전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수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어제 수액 치료를 받고 열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하루 종일 37.3~37.6도 정도의 체온이 지속되고 있어요.

질문 일러스트: 40도 고열 후 37도 중반 미열이 지속되는데, 이것도 열이 떨어진 것으로 봐야 하나요?

최고 40.5도까지 심하게 올랐던 터라 정확한 이유를 몰라 더 불안합니다. 열이 난 지 5일째인데 완전히 정상 체온으로 내려가지 않고 미열이 지속되는 것도 열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나요?


답변:

아이의 체온이 40.5°C까지 올라 많이 놀라고 걱정스러우셨을 텐데, 수액 치료 후 체온이 다소 낮아진 상태여서 다행입니다.


미열도 '열이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나요?

네, 부분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37.3~37.6°C는 정상 체온의 상한선이거나 경미한 미열에 해당합니다.

  • 40.5°C의 심한 고열에서 이 정도로 체온이 내려왔다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감염을 조절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다만, 완전한 정상 체온(36.5~37.2°C)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발열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적인 진료와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가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1. 활동력과 수분 섭취: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노는지 확인해 주세요.

  2. 소변량: 기저귀가 젖는 횟수나 소변량이 평소와 비슷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호흡 양상: 숨을 가쁘게 쉬거나, 숨을 들이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 들어가는 등 호흡 곤란 증상이 없는지 살펴주세요.

  4. 동반 증상: 피부 발진, 목 뻣뻣함, 반복적인 구토, 심한 보챔이나 처짐이 나타나지 않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 미열 상태가 24시간 이상 더 지속되거나 체온이 다시 38.5°C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

  • 아이가 눈에 띄게 처지고 잘 먹지 못하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호흡이 빠르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 발진, 구토, 경련 등 새로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 물, 보리차, 모유/분유 등 수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얇은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세요.

  • 해열제는 단순히 체온 숫자만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아이가 열감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보챌 때 복용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체온 변화와 복용한 약, 수분 섭취량 및 소변 횟수를 기록해 두시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발열이 5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 단순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기일 수도 있지만, 세균성 감염이나 다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미열이 지속되거나 컨디션이 저하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40도 고열 후 37도 중반 미열이 지속되는데, 이것도 열이 떨어진 것으로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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