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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형 독감 수액 치료 후에도 고열이 계속되는데 언제쯤 열이 떨어지나요? (열성경련 과거력 있음)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오늘 오전에 아이가 A형 독감 확진을 받고, 낮 12시쯤 독감 수액(항바이러스제)과 해열제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체온이 39.4도까지 올랐고, 2시간 뒤에도 38.7도가 나옵니다. 계속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는 것 말고는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요? 열성경련 과거력이 있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열은 대체 언제쯤 떨어질까요?


답변:

아이가 A형 독감 확진을 받고 고열이 지속되어, 특히 열성경련 과거력이 있어 부모님께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독감 항바이러스제 수액(페라미비르 등)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지, 열을 즉각적으로 떨어뜨리는 약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보통 수액 투여 후 24~48시간 정도가 지나야 서서히 열 패턴이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해열제로 열을 완전히 막거나 열성경련 자체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열이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바른 해열제 복용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또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성분의 약은 정해진 복용 간격(보통 4~8시간)을 지키시고, 다른 계열의 약과 교차 복용을 할 때는 2~3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투여해 주세요.


  1. 물리적 냉각(미온수 마사지 등) 금지

열을 내리기 위해 미온수 마사지를 하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한과 떨림을 유발해 오히려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얇고 가벼운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로 덥지 않게 유지해 주세요.


  1. 충분한 수분 보충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물, 이온음료, 맑은 국물 등을 5~10분 간격으로 한두 모금씩 자주 마시게 해주세요.


  1. 열성경련 발생 시 대처

만약 경련이 발생한다면 아이를 안전한 곳에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입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경련 지속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당장 고열이 지속되더라도 위 지침들을 지키며 열 패턴을 잘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위험 신호가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이나 야간 진료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 숨쉬기 힘들어할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거나, 코벌렁임, 쌕쌕거리는 숨소리)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 계속 처져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눈 맞춤이 전혀 안 될 때

  •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경련 후 의식이 회복되지 않을 때 (첫 경련인 경우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진료 필요)

  • 수액 투여 후 48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는 추세가 전혀 없을 때


오늘 밤은 해열제 교차 복용과 수분 보충에 신경 써주시고,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불안정하다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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