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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열 수액을 맞고 집에 와서 바로 다른 해열제를 또 먹였는데 괜찮을까요?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저녁 7시경에 아이에게 부루펜을 먹이고 병원에 가서 해열 수액을 맞았습니다. 밤 11시쯤 수액을 다 맞고 집에 돌아왔는데, 체온을 재보니 38.8도여서 급한 마음에 다른 해열제를 바로 또 먹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중복해서 먹이면 안 되는 것이었나 싶어 너무 걱정됩니다. 먹여도 되는 줄 알았는데 아이에게 무리가 갈까요?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열 수액을 맞은 직후에 추가로 해열제를 먹이셔서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군요. 우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니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해주신 현재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후 7시: 부루펜(이부프로펜 계열) 복용

• 오후 7시 ~ 11시: 해열 수액 투여 (보통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됨)

• 오후 11시 이후: 다른 해열제 추가 복용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추정)


해열 수액에 포함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추가로 먹이신 해열제 성분이 중복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1회 정도 중복해서 투여된 것은 대부분의 경우 아이의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며 안전한 편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아래의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1. 복용 간격 준수: 다음 해열제는 마지막으로 해열제를 먹인 시간으로부터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먹이셔야 합니다.

  2. 물리적 해열 방법 활용: 오늘은 가급적 추가 해열제 복용을 자제해 주시고, 열이 계속 난다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가볍게 닦아주는 등 물리적인 방법을 먼저 시도해 주세요.

  3. 컨디션 관찰: 아이가 칭얼거리지 않고 편안해한다면 체온 수치 자체가 조금 높더라도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위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이나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 심한 구토나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

• 아이가 심하게 처지고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

• 소변량이 평소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우


지금은 아이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푹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고, 위에서 언급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열이 장기간 조절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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