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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살 아이 A형 독감 확진 후 수액을 맞았는데 열이 다시 39.3도로 오릅니다. 건플루도 먹여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31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8살 아이가 어제 A형 독감 확진을 받고 바로 수액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액을 맞고 밤에 땀을 쫙 흘리더니 체온이 36.6도까지 내려갔었는데, 지금 다시 재보니 39.3도입니다.

원래 이렇게 체온이 들쑥날쑥한가요? 수액을 한 번 더 맞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액을 맞기 전에 다른 병원에서 '건플루'를 처방받은 것이 있는데, 이것도 같이 먹여야 할까요?


답변:

8살 자녀분이 독감 확진 후 열이 다시 올라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상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1. 독감 수액 치료 후 발열 양상

A형 독감은 항바이러스제(수액 또는 경구약) 투여 후에도 1~2일간은 열이 오르내리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어제 수액(페라미비르 등)을 맞으셨다면 약효는 이미 체내에 작용하고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추가적인 수액 투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1. 건플루(오셀타미비르) 추가 복용 여부

건플루와 같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수액 항바이러스제와 그 역할이 중복됩니다. 수액 항바이러스제를 이미 맞았다면 경구약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은 보통 불필요합니다. 다만 처방을 내린 병원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임의로 먹이지 마시고 반드시 수액을 맞힌 병원에 전화하여 건플루를 복용해도 되는지 확인하신 후 지시에 따르시길 바랍니다.


  1. 가정 내 대처 방법

  • 해열제 투여: 아이가 39.3도의 고열로 힘들어한다면, 아이의 체중에 맞춰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를 투여해 주세요.

  • 수분 보충 및 환경 조절: 물이나 이온 음료를 소량씩 자주 마시게 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가벼운 옷을 입힌 뒤 실내 온도를 약간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 상태 관찰: 4~6시간 간격으로 열을 체크해 주시고, 열이 나더라도 아이가 잘 놀고 물을 잘 마신다면 우선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1.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수액을 맞춘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숨을 쉴 때 가슴이나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이 심하게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등 탈수 증상이 있을 때

  • 계속 잠만 자려고 하거나 불러도 반응이 약할 때

  • 열이 5일 이상 지속되거나, 완전히 떨어졌던 열이 며칠 뒤 다시 심하게 오를 때


우선 해열제 복용과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아이를 돌보아 주시고, 위에서 언급한 위험 신호가 보이거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대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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