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10일 된 아기가 요로감염으로 항생제 복용 중인데 39.5도 고열이 납니다. 통원 치료가 가능할까요?
- Myeongchan Kim
- 12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생후 110일 된 아기입니다. 이틀 전 오후부터 37.7~38도로 열이 나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았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어서 요로감염 의심 소견을 들었고, 어제 오전에 소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요로감염 수치가 100으로 나왔으나, 수치가 아주 높지는 않아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며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38.5도 이상으로 오르더니, 오늘 새벽에는 39.5도를 기록했습니다.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아직 너무 어린 아기가 고열이 나서 무섭습니다. 집안 사정상 남편이 직장을 길게 쉴 수 없고 도와줄 분이 안 계셔서 입원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입원을 해야 할지, 아니면 처방받은 항생제를 계속 먹이며 통원 치료를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생후 110일 된 아기가 39.5도까지 고열이 나서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요로감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음에도 열이 더 오르는 상황이라 더욱 불안하실 텐데요.

현재 상황을 의학적으로 평가해 보면, 생후 110일 아기의 39.5도 고열과 요로감염은 균이 신장으로 올라가 '신우신염'을 유발할 위험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을 시작했는데도 발열이 심해졌다면 현재의 치료 방향에 대한 재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백일 전후 어린 아기의 요로감염은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첫 진료 시점에서는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고 안내받으셨더라도, 39.5도까지 고열이 발생한 것은 상태가 변했을 가능성을 의미하므로 대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아기를 관찰하실 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수유량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기저귀가 젖지 않음)
아기가 계속 심하게 보채고 달래지지 않거나, 반대로 너무 처지는 경우
해열제를 적절히 복용해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입원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시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추가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경구용(먹는) 항생제 대신 주사 항생제 치료로의 변경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시기 전까지는 처방받으신 해열제를 용량에 맞게 교차 복용하며 열을 조절해 주시고, 아기가 탈수에 빠지지 않도록 수유(수분 섭취)를 늘려주세요. 이 월령의 아기에게 고열은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시어 전문의의 평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