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잘 놀고 잘 먹던 아이, 갑자기 체온이 37.4도인데 열이 나려는 걸까요?
- Myeongchan Kim, MD

- 4월 3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4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점심에도 괜찮았고 저녁밥도 아주 잘 먹었는데요. 갑자기 몸이 좀 뜨거운 것 같아서 체온을 재보니 37.4도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아픈 기색은 없는데 열이 나려고 하는 전조증상일까요? 혹시 비슷한 상황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답변: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활동했는데 갑자기 체온이 약간 높게 측정되어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먼저 안심하셔도 좋은 것은, 37.4도는 소아의 정상 체온 범위(36.5~37.5도) 내에 속한다는 점입니다. 비록 평소 기초 체온보다는 약간 높은 편일 수 있으나, 아이들의 체온은 주변 환경이나 활동량에 따라 쉽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다음과 같은 상황에 해당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 뛰어놀거나 활발하게 움직였나요?
• 옷을 너무 겹쳐 입었거나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있었나요?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 직후인가요?
현재 가정에서 해주실 수 있는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히기: 아이의 몸에 열이 갇히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얇은 옷으로 갈아입혀 주세요.
2. 충분한 수분 섭취: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3. 경과 관찰 후 재측정: 환경을 시원하게 해 주신 뒤, 30분에서 1시간 후에 체온을 다시 측정해 보세요.
4. 전반적인 컨디션 확인: 체온 수치만큼이나 아이의 기분이나 활동성이 양호한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거나 진료를 받아야 할 때:
발열(38 °C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아이가 평소와 달리 축 처지거나, 심하게 보채거나, 깨어 있기 힘들어할 때.
호흡곤란, 지속적인 구토, 수분 섭취를 완전히 거부하는 모습이 보일 때.
체온이 빠르게 높이 오르고 아이가 뚜렷하게 힘들어할 때.
많은 부모님들께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십니다. 아이들은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랐다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밤에는 2~3번 정도 체온을 추가로 확인하시면서 아이의 상태를 편안하게 지켜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