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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살 아이가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를 먹고 열이 내렸는데, 배를 타야 해서 멀미약을 먹여도 될까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현재 3살 아이와 해외여행 중입니다. 아이가 새벽에 열이 나서 오전 5시 반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였고, 다행히 열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곧 배를 타야 하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멀미약을 먹여도 될지 궁금합니다. 만약 멀미약 복용이 가능하다면, 나중에 다시 열이 날 경우 멀미약과 해열제 복용 사이에 시간 간격을 두어야 하나요? 간격을 두어야 한다면 얼마나 두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해외여행 중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많이 당황하고 걱정하셨겠습니다. 문의하신 해열제와 멀미약 복용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우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와 멀미약은 서로 성분이 달라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해열제 복용 후 멀미약을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배에 탑승하기 약 30분 전에 멀미약을 먹이시면 됩니다.


멀미약을 먹인 후 다시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여야 할 때도, 멀미약과 해열제 사이에 억지로 시간 간격을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자체의 복용 간격은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은 최소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 오전 5시 30분에 복용했다면, 다음 복용은 최소 4시간이 지난 오전 9시 30분 이후에 가능합니다.

  • 하루 최대 5회까지만 복용할 수 있도록 횟수에 주의해 주세요.


여행 중 열이 나는 아이를 돌보실 때는 탈수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게 해주시고, 덥지 않게 얇고 가벼운 옷차림을 유지해 주시며 체온을 자주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지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현지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39도 이상의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될 때

  • 구토가 심해 약이나 물을 전혀 먹지 못할 때

  • 아이가 축 처지고 깨워도 반응이 없을 때

  • 몸에 발진이 생기거나 경련이 일어날 때


아이가 빠르게 회복하여 남은 여행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기를 바랍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꼭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의 진찰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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