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째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3주가 지난 지금 둘째에게 옮을 확률은 없나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약 3주 전에 첫째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둘째 아이에게 옮을까 봐 계속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이제 잠복기도 지난 것 같은데, 둘째가 폐렴에 옮았을 확률은 없다고 봐도 될까요?

답변:
아이들 건강을 챙기시느라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현재 첫째 아이가 폐렴 진단을 받은 지 약 3주가 경과하였고, 둘째 아이에게 아직 증상이 없는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주가 지난 지금까지 증상이 없다면 전염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 잠복기는 2~14일(보통 3~7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폐렴 자체는 단일 전염병이 아니라 하나의 '병명'이며,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폐렴(감기 합병증 등): 가족 내 전파가 가능하지만, 대개 가벼운 감기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성 폐렴(폐렴구균 등): 건강한 아이는 균을 보유만 하거나 증상 없이 무사히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잠복기가 1~3주로 다소 길지만, 3주가 지난 지금까지 기침이나 발열이 없다면 괜찮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부터는 다음과 같이 일상 관리를 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 상태 관찰: 기침, 발열, 숨 가쁨, 식욕 및 활동량 저하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세요.
일상 복귀: 현재 증상이 없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기본 예방 수칙 준수: 손 씻기, 실내 환기,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를 유지해 주세요.
만약 앞으로 다음과 같은 '주의 신호' 중 하나라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당일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8.0°C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숨이 가쁘거나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경우
잘 먹지 못하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탈수 의심)
평소와 다르게 심하게 축 늘어지는 경우
요약해 드리면, 3주간 무증상이었다면 기존의 폐렴이 전염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향후 아이에게 새로운 호흡기 증상이 생길 경우에만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