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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 대상포진 의심 증상이 있는데, 22개월 아이와 격리해야 할까요?

9월 12일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질문 일러스트: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 대상포진 의심 증상이 있는데, 22개월 아이와 격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22개월이고, 올해 5월에 수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수두를 앓은 적은 없습니다. 5일 전부터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의 오른쪽 팔목과 팔꿈치 사이에 띠 모양의 발진이 생겨 연고를 바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울퉁불퉁하게 붉은 반점이 생기며 물집 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일단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드레싱을 해드린 상태인데, 아무래도 대상포진 같습니다. 혹시 저희 아이와 격리가 필요할까요? 격리가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이 돌봄 중 대상포진 의심 상황이 발생하여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대상포진 병변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지만, 물집을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 전염 위험은 낮습니다. 또한, 수두 예방접종을 완료한 22개월 아이는 이미 일정 수준의 보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취해야 할 조치]

• 드레싱 유지: 병변을 옷이나 붕대로 완전히 덮어 아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해 주세요.

• 손 위생 철저: 환자분께서 병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아이를 돌보기 전에도 손을 씻도록 안내해 주세요.

• 공유 물품 분리: 수건이나 침구류는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밀착 스킨십 최소화: 안기나 목욕 등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줄여주세요.


[격리 및 주의 기간]

• 병원 진료 후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시작하게 되면, 모든 물집이 딱지로 변할 때까지(보통 5~7일 소요) 위의 주의사항을 유지해야 합니다.

• 물집 없이 딱지만 남게 되면 전염력이 거의 없으므로, 정상적인 돌봄을 재개하실 수 있습니다.

• 만약 병원 진료 전이라도 통증이 심하거나 병변이 빠르게 번진다면 주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응급실 방문을 권유해 드립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발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이 관찰 포인트]

만약 아이에게 다음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 발생 (수두 의심)

• 심한 가려움증과 여러 개의 새로운 물집

• 평소와 다른 심한 처짐이나 식욕 저하


아이가 수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환자의 병변 부위를 드레싱으로 덮었으며,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면 전염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대상포진은 공기 전파가 아닌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안내해 드린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 대상포진 의심 증상이 있는데, 22개월 아이와 격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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