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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렴, 중이염, 장염에 구내염까지 와서 분유를 하루 200ml밖에 못 먹는 12개월 아기, 매일 수액 맞는데 입원해야 할까요?

9월 13일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질문 일러스트: 폐렴, 중이염, 장염에 구내염까지 와서 분유를 하루 200ml밖에 못 먹는 12개월 아기, 매일 수액 맞는데 입원해야 할까요?

12개월 여아입니다. 일주일 전 기침, 콧물, 코막힘, 미열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폐렴, 중이염, 장염 초기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일 전부터 아무것도 안 먹길래 다시 병원에 가보니 구내염이 생겼다고 합니다.


물이나 밥은커녕 하루에 분유를 200ml 정도밖에 못 먹고 있습니다. 요즘 매일 수액을 맞으러 다니고 있는데, 아예 입원 치료를 해야 할까요? 열은 37.5도에서 38.5도 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것 같아 계속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고 있습니다.


답변:

일주일째 여러 질환이 겹쳐 아이도 부모님도 정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현재 아이는 폐렴, 중이염, 장염 치료 중에 구내염까지 발생하여 통증으로 인해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하루 섭취량이 분유 200ml 정도라면 탈수 위험이 크며, 매일 통원하며 수액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집에서 경구 수분 섭취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입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신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담당 소아과 전문의와 입원에 대해 상담하셔야 합니다.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기저귀가 거의 마른 상태일 때

  • 입술과 혀가 바짝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거나 눈이 푹 꺼져 보일 때

  • 아이가 계속 처지고 평소보다 반응이 느려질 때

  • 매일 수액을 맞아도 집에서 수분 섭취가 전혀 안 되고 체중이 계속 줄어들 때

  • 호흡이 평소보다 빨라지거나 가빠 보일 때


[가정에서 해볼 수 있는 관리 방법]

  1. 통증 완화 우선: 구내염 통증이 줄어야 아이가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하시는 것처럼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권장 간격에 맞춰 교차 복용하며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주세요.

  2. 먹기 쉬운 형태 제공: 뜨겁거나 짜고 신 음식은 구내염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차가운 것(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분유, 요거트, 푸딩, 아이스크림 등)을 시도해 보세요. 평소 쓰던 빨대컵이나 숟가락보다는 젖병이 편할 수 있으며, 티스푼으로 5~10분마다 소량씩(1~2스푼)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탈수 상태 확인: 기저귀 교체 횟수와 소변 색깔, 입안의 건조도, 눈물 여부를 수시로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현재 아이가 여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받고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과 입원 여부는 아이의 전체적인 상태를 직접 진찰하고 있는 담당 소아과 전문의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우선 가정에서 진통제 복용과 소량의 잦은 수분 섭취를 시도해 보시되, 아이의 컨디션이 호전되지 않거나 위에서 언급한 탈수 신호가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폐렴, 중이염, 장염에 구내염까지 와서 분유를 하루 200ml밖에 못 먹는 12개월 아기, 매일 수액 맞는데 입원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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