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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주 전부터 기침을 하던 아이가 갑자기 38.4도의 열이 나는데, 잘 놀고 있다면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5시간 전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2주 전부터 마른기침이 있어서 의원에 다녔습니다.

질문 일러스트: 2주 전부터 기침을 하던 아이가 갑자기 38.4도의 열이 나는데, 잘 놀고 있다면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처음에는 기침과 목 부음 진단을 받아 감기약을 먹었고, 며칠 뒤에는 기침약과 비염약을, 그리고 오늘(12일 차)까지는 비염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부터 가래가 낀 듯한 마른기침이 다시 시작되었고, 오후에는 갑자기 38.4~38.9도까지 열이 올랐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도 38.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밥도 잘 먹고 잘 노는 상태인데,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병원은 내일 아침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답변:

2주간 기침이 이어지다가 오늘 갑자기 열이 나서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조언

아이가 현재 잘 먹고 잘 놀고 있다면, 아이가 특별히 불편해하지 않는 한 해열제 복용은 선택 사항입니다. 발열은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해열제 복용을 권장하는 기준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가 많이 보채거나 힘들어할 때

  • 열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하거나 먹는 것을 힘들어할 때

  • 열로 인해 처지고 평소처럼 활동하기 어려워할 때


가정에서 해 주실 수 있는 조치

  • 아이에게 얇고 가벼운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해 주세요.

  •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이나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먹여주세요.

  • 아이가 숨차하지는 않는지, 숨을 쉴 때 가슴이나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지 않는지 호흡 상태를 자주 확인해 주세요.


내일 아침 병원 진료 시 의사에게 꼭 알려주실 내용

  • 2주간의 기침 경과 및 오늘 갑자기 발열이 시작된 점

  • 기침 시 가래 소리나 색깔, 양의 변화 여부

  • 밤사이 아이의 호흡, 수면, 수분 섭취 상태


⚠️ 당장 응급실에 방문해야 하는 위험 증상

오늘 밤이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경우(청색증)

  • 아이를 깨우기 어렵거나 평소와 달리 축 늘어지는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전혀 보지 않는 경우


내일 아침 소아청소년과 진료 전까지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 주시고, 위에 언급된 위험 증상이 나타나거나 상태가 악화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2주 전부터 기침을 하던 아이가 갑자기 38.4도의 열이 나는데, 잘 놀고 있다면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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