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산물 섭취 후 장염 증상은 멎었는데, 6일째 열이 나고 임파선이 부어 귀까지 아프다고 합니다. 큰 병원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며칠 전 아이가 가족 모임에서 해산물과 회를 먹은 후 구토, 오한, 미열(37.7~38.3도)이 시작되어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에는 설사도 동반되었습니다. 그 후 이틀 동안은 39.2~39.5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오한이 있었고, 수액을 맞았으며 독감 검사는 음성이었습니다. 최근 이틀간은 다시 37.7~38.3도의 미열과 두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항생제와 해열제, 장염 약을 먹이고 있는데도 6일째 열이 잡히지 않고 오르내려서 너무 걱정됩니다. 지난 4일간 설사와 구토는 멈췄고 열만 나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고열이 난 이후로 오른쪽 임파선이 조금 부었고, 침을 삼킬 때 귀까지 아프다고 합니다. 동네 병원 약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6일째 지속되는 발열과 임파선 부종은 단순한 장염을 넘어선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초기에는 해산물 섭취로 인한 위장관염으로 시작되었을 수 있으나, 현재 설사와 구토 같은 장염 증상이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6일간 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임파선 부종과 귀 통증이 동반되며 항생제 복용에도 뚜렷한 호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목의 임파선이 얼마나 부었는지, 목이 뻣뻣하거나 고개를 숙이기 힘든 경부 강직 증상이 있는지, 피부 발진이나 붉은 반점이 동반되는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직접 진찰하고 검사하지 않으면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동네 병원의 약을 다 복용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가급적 빨리 큰 병원(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에 방문하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6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과 임파선염은 단순 감염이 아닐 수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세균성 임파선염, 가와사키병 등 지속적인 발열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액검사 및 임파선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큰 병원에 방문하실 때는 지금까지 복용한 약의 이름과 용량(처방전), 체온 기록, 날짜별 증상 변화를 메모해 가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의 고열과 임파선 부종은 반드시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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