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4일째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목이 심하게 부었는데, 다른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31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고열이 4일째 계속되어 너무 걱정됩니다. 목요일 새벽에 38.8도까지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였고, 아침에 병원에 가니 목이 조금 부었다고 해서 약을 처방받아 먹였습니다. 그런데 다녀와서도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더니 금요일 새벽에는 39.6도까지 올랐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독감 검사를 했지만 독감은 아니었고, 목이 심하게 부었다며 수액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오늘 새벽에 또 39.8도까지 올랐습니다. 해열제를 먹이면 일시적으로 내려가지만, 낮이 되니 다시 그만큼 열이 오르네요.
독감이 아니라면 다른 바이러스 검사를 해봐야 하는 걸까요? 이렇게 열이 계속 난 적이 없는데 왜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이가 4일간 고열이 반복되어 부모님께서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목이 붓는 증상(인두염)을 동반한 바이러스 감염은 보통 3~5일간 고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독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바이러스성 발열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
• 수분 보충: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15~30분 간격으로 소량씩 자주 먹여주세요.
• 환경 조절: 가벼운 옷을 한 겹 입히고, 실내 온도는 20~22도로 서늘하게 유지해 주세요.
• 해열제 사용: 아이가 열로 인해 힘들어할 때 해열제를 사용하세요.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미온수 목욕은 오히려 오한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태 기록: 소변 횟수와 색깔, 수분 섭취량, 아이의 활동 정도를 꼼꼼히 메모해 두시면 추후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응급 진료가 필요한 위험 신호】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이나 야간 진료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날 때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과 혀가 심하게 말라 있을 때
• 아이가 계속 누워만 있으려 하고 눈 맞춤을 잘하지 못할 때
• 목 뒤가 뻣뻣해지거나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를 반복할 때
• 피부를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붉은 반점이 생겼을 때
【추가 검사 및 병원 재방문 시점】
•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위에서 언급한 위험 신호가 나타나는 경우
• 항생제를 복용 중임에도 48시간 이후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오늘은 아이의 수분 섭취와 상태 관찰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일까지도 고열이 계속되거나 위의 위험 신호 중 하나라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하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또는 다른 원인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한지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