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기가 아침부터 물까지 계속 토하고 소변색이 진한 노란색인데 탈수일까요?
- Myeongchan Kim, MD

- 6월 2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기가 아침부터 음식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하고 있습니다. 물을 마셔도 토하는 상황이에요. 다행히 열은 없는데, 힘이 드는지 계속 잠만 자려고 합니다. 기저귀를 확인해 보니 소변색도 진하게 노랗고 탈수 증상이 있는 것 같은데 단순하게 체한 것인지 걱정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답변:
아이가 계속 토하고 있어서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특히 물까지 토하고 있는 상황이라 탈수가 우려됩니다.
현재 아이의 상태를 평가해 보면, 소변색이 진하게 노랗고 기력이 저하되어 계속 잠을 자려 하는 것은 탈수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열은 동반되지 않았으나, 구토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인지 다른 장염 등의 질환인지 정확한 평가는 직접 진찰이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즉시 해주셔야 할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심스러운 수분 공급: 5~10분 간격으로 끓인 식힌 물이나 소아용 전해질 용액(이온음료)을 1~2모금씩만 먹여주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면 위장관을 자극해 다시 토할 수 있습니다.
구토 직후 휴식: 아이가 토한 직후 30분 동안은 위가 쉴 수 있도록 아무것도 먹이지 마세요.
안전한 자세 유지: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을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눕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입술이 바짝 마르고 눈이나 대천문이 푹 꺼져 보이는 경우
계속된 구토로 인해 전혀 수분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피가 섞이거나 녹색(담즙)의 구토물을 게워내는 경우
심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
아침부터 구토가 시작되어 이미 여러 시간이 경과했습니다. 현재 수분 섭취가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이라면, 영유아의 탈수는 성인보다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오늘 중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고 수액 치료 등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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