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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후 약을 끊으니 다시 미열이 오르는데 재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29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이후 미열이 계속되는데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할까요?



처음에는 고열(39도)과 심한 기침이 있어서 검사를 해보니 독감은 음성이었고 염증 수치는 1.7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목시실린과 스테로이드(소론도)를 복용하다가, 아지트로마이신 3일 요법으로 변경했는데도 고열이 계속되었습니다. 엑스레이상 폐렴 소견이 있어서 세프디토렌으로 약을 바꾸면서 열이 38도 이하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치료 도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내성균 결과가 확인되어, 이후 독시사이클린정으로 10일간 복용을 완료했습니다. 열이 37도 초반으로 떨어져서 진료를 종료했는데, 약을 끊고 나서부터 다시 37.7~37.9도 정도로 슬금슬금 미열이 오릅니다.


다른 증상은 전혀 없고, 해열제를 먹여도 37.3도까지만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해열제를 먹지 않고 잘 때는 36.6도로 체온이 정상입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후 미열이 지속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약을 여러 번 변경하며 이어진 긴 치료 과정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재 상황을 의학적으로 평가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37.7~37.9도: 고열이 아닌 미열 범위에 해당합니다.

  • 수면 중 정상 체온(36.6도): 몸이 회복되고 있다는 아주 좋은 신호입니다.

  • 동반 증상 없음: 기침 등 다른 증상이 없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이처럼 미열이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폐렴 회복 과정: 손상된 폐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보통 2~4주가 소요됩니다.

  2. 면역 반응의 지속: 우리 몸이 아직 남아있는 염증을 정리하고 회복하는 중일 수 있습니다.

  3. 활동 시 체온 상승: 질병 회복기에는 체온 조절 중추가 민감해져 있어, 낮 시간의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체온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미 독시사이클린 10일 복용을 무사히 완료하셨고 수면 중 체온이 정상이라면, 당장 응급하게 재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돕고, 무리한 활동을 피하게 해 주세요. 해열제는 단순히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가 힘들어하거나 불편해할 때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간대별로 체온을 꼼꼼히 기록해 두시길 바랍니다.


단,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재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체온이 다시 38도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

  •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 식욕이 떨어지거나 활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경우

  • 현재와 같은 미열이 1주일 이상 계속 지속되는 경우


당분간 증상을 잘 관찰해 주시고, 만약 1주일 후에도 미열이 계속되거나 위의 주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난다면, 정확한 평가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어 흉부 엑스레이 재확인 등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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