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 돌 10kg 아이, 체온이 38도인데 손발이 차갑습니다.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7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24개월(두 돌), 체중 10kg인 아이입니다. 양쪽 귀 체온을 재보니 38도가 나오는데 몸과 발가락이 차갑습니다. 보통 38도면 손발이 뜨거워야 하는 것 같은데 차가워서 걱정입니다. 40분 정도 지켜보았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고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평소 아이의 기초 체온은 37.1~37.3도로 약간 높은 편입니다. 지금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답변:
아이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차가운 손발 때문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열이 나는데 손발이 찬 이유]
열이 오르는 초기에는 신체의 중심 체온을 높이기 위해 말초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통은 뜨겁지만 손이나 발은 오히려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심한 오한(떨림)이 없고 입술 색이 정상적이라면, 이는 열이 오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일시적인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대처 방법]
체온이 38℃ 이상이면서 아이가 보채거나 힘들어한다면 해열제를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투여: 10kg 아이의 경우 1회 100~150mg 투여가 권장됩니다. (보통 160mg/5mL 시럽 제품 기준 약 3~4.5mL에 해당하나, 가지고 계신 제품 라벨의 용법·용량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복용 간격: 4~6시간 간격을 유지하며, 하루 최대 5회까지만 투여해야 합니다.
환경 조절: 얇고 가벼운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아이가 덥지도 춥지도 않게 편안한 상태로 유지해 주세요.
수분 보충: 열이 나면 수분 손실이 많아지므로 탈수 예방을 위해 물, 모유, 분유 등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주의 신호 -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상태를 지켜보시다가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신속히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야간/휴일의 경우)을 방문해야 합니다.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변하거나(청색증)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아이가 축 늘어지고 부모와 시선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탈수 의심)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
몸에 발진이 생기거나, 목이 뻣뻣해지거나, 구토를 반복하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고 1~2시간이 지나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거나 아이의 컨디션이 저하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