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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생이 장염으로 입원했는데, 첫째도 비슷한 증상이에요.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1월 15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6살 둘째 아이가 로타바이러스와 병원성대장균(EPEC)에 감염되어 열, 구토, 설사, 탈수 증상으로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액과 항생제 치료를 받고 퇴원했는데, 이번에는 11살 첫째 아이가 어제부터 39도까지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병원에 갔을 때는 열만 있어서 독감 검사를 했고, 음성이 나와 감기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약간의 설사와 속 울렁거림 증상이 추가되었고, 열은 38도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째의 증상이 동생보다는 약한 편인데, 지금 바로 병원에 가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며칠 더 지켜보는 것이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답변:

둘째 아이가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첫째 아이까지 증상이 나타나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 정리

* 둘째 (6세): 로타바이러스 + 병원성대장균(EPEC) 감염으로 입원 치료 완료

* 첫째 (11세): 어제부터 39°C 발열 → 오늘 설사, 메스꺼움 증상 추가, 38°C대 열 지속

* 어제 진료: 독감 검사 음성, 감기 진단


판단의 핵심

병원성대장균(EPEC)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세균이지만, 로타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이므로 항생제 효과가 없습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과 같은 병원체에 노출되었다고 해도, 로타바이러스에만 단독으로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동생보다 가볍다면 아이의 면역력이 더 잘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하세요

아래와 같은 '위험 신호' 중 하나라도 보인다면, 오늘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 입술이나 혀가 바짝 마르거나,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

* 아이가 축 늘어져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반응이 눈에 띄게 느릴 때

* 설사 횟수가 시간당 1회 이상으로 급격히 늘거나 혈변을 볼 때

* 구토가 반복되어 물조차 마시기 힘들 때

* 열이 40°C 이상으로 오르거나,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을 때


위험 신호가 없다면, 집에서 이렇게 관리해 주세요

위의 위험 신호가 없다면, 24시간 정도 집에서 다음의 방법으로 아이를 돌보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1. 수분 공급 최우선: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 이온음료, 묽은 미음 등을 10~15분마다 한두 모금씩 소량으로 자주 주세요.

2. 해열제 사용: 아이가 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면 체중에 맞춰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해열제를 복용시키세요.

3. 식사: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아이가 원할 때 죽, 바나나, 토스트 등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제공하세요.

4. 위생 관리: 둘째와 수건, 식기 등을 분리하여 사용하고, 화장실 사용 후에는 온 가족이 손 씻기를 철저히 해주세요.

5. 증상 기록: 설사 횟수, 양상(물설사인지, 피가 섞였는지 등)을 간단히 기록해두면 추후 진료 시 의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 처방에 대하여

어제 진료 시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았다면, 의사는 바이러스성 장염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본 것입니다. 만약 24시간 내에 증상이 악화되거나(위에 언급된 위험 신호), 설사가 3일 이상 계속된다면 진료받았던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동생이 병원성대장균(EPEC) 확진을 받았고, 첫째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재평가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대변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한 후 항생제 처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어제 진료받은 병원에 전화로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재방문 시점을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수분 섭취와 아이의 상태 관찰에 집중하시고, 안내해 드린 위험 신호가 보이는지 잘 살펴봐 주세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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