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독감 완치 판정 후 다시 미열이 나는데 병원에 또 가봐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7일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독감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다시 미열이 나서 문의드립니다. 진행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일 차: 독감 수액 및 해열/염증 수액 치료
2일 차: 해열/염증 수액 치료
3일 차: 38.2도, 해열제 복용
4일 차: 오전 8시 38도로 해열제 복용 (이후 복용 없음)
5일 차: 정상 체온
6일 차: 오전 10시 진료 시 다 나았다고 하여 항생제를 빼고 비염 약만 처방받음. 그러나 오후 7시 37.5도, 오후 9시 38도로 다시 열이 오름 (해열제 미복용)
7일 차: 새벽 12시 30분 37.5도, 새벽 내내 정상 체온~최대 37.5도 유지
다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시 미열이 지속됩니다. 병원에 다시 가보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독감 회복 후 다시 미열이 나타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진료 시 다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는데 저녁부터 다시 열이 올라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독감을 앓고 난 후 회복기에는 일시적으로 체온 조절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37.5~38도 정도는 미열 수준이므로, 환자가 크게 불편해하지 않고 컨디션이 괜찮다면 해열제 없이 경과를 지켜보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반적인 컨디션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입니다.
하지만 독감 후에는 2차 세균 감염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기침이 심해지거나 가래가 늘어날 때
숨쉬기 힘들어할 때
음식이나 물을 잘 먹지 못하고 심하게 처질 때
귀 통증을 호소할 때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 등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60%로 적절하게 유지해 주세요.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침에도 열이 계속되거나 다른 동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를 주의 깊게 지켜봐 주시고, 밤사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거나 많이 우려되신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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