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노로바이러스 장염 회복 후 정상변을 보는데, 언제부터 야채죽이나 과일, 일반식을 먹여도 될까요?
- Myeongchan Kim
- 6월 12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 둘 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해 구토와 설사가 심해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다행히 첫째는 4일 차에, 둘째는 5일 차에 정상변을 보았습니다.
계속 흰죽에 맑은 국만 먹이니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지금부터 야채죽이나 고구마, 바나나, 사과 같은 음식을 먹여도 될까요? 일반 밥은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이들이 노로바이러스 장염으로 입원 치료까지 받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다행히 두 아이 모두 정상변을 보았다니 장 기능이 잘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염 회복기에는 정상변을 확인한 후 단계적으로 식단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하신 음식들의 급여 가능 여부와 식단 진행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도 가능한 음식
정상변을 보았다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야채죽: 당근, 애호박, 시금치 등을 아주 잘게 다져서 끓인 죽
바나나: 검은 반점이 생길 정도로 푹 익어 부드러운 바나나
사과: 생으로 먹기보다는 갈아서 주시거나 부드럽게 끓여서(퓨레 형태) 급여
고구마: 푹 익혀 부드럽게 으깨어 주거나 죽에 섞어 급여
2~3일 후 추가 가능한 음식
위의 음식들을 먹고도 변 상태가 좋고 아이들이 잘 소화한다면, 점차 단백질 반찬을 더하고 밥의 형태를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 으깬 두부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을 푹 삶아 아주 잘게 찢은 것
일반식 진행 순서: 묽은 흰죽 → 된죽 → 진밥 → 일반 쌀밥 순서로 아이의 장 상태에 맞춰 점진적으로 변경합니다. 보통 정상변을 보기 시작한 후 3~5일 정도 경과하면 일반식 섭취가 가능합니다.
식단 진행 시 주의사항
새로운 음식을 줄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주지 마시고, 소량씩 먹여본 뒤 아이의 반응과 다음 변 상태를 확인하며 서서히 양을 늘려주세요.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유제품(우유, 치즈 등) 및 과도한 단 음식은 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정상변 확인 후 최소 1주일 정도 충분히 회복된 뒤에 시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식단을 변경하고 나서 설사가 재발한다면, 다시 장이 쉴 수 있도록 흰죽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 병원 진료가 다시 필요한 경우
회복 중이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다시 소아과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다시 시작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아이가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이 마르는 등 탈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아이들이 배고파한다면 무리하게 참게 하기보다는, 안내해 드린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조금씩 섭취량을 늘려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식단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담당 소아과 전문의와 다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