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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살 아이가 10일째 37.8~37.9도의 미열이 계속됩니다. 큰 병원 검사가 필요할까요?

  • Myeongchan Kim
  • 15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8살 아이가 미열이 난 지 10일 정도 되었습니다. 평소 기초 체온은 37.3~37.5도 정도인데, 열흘째 37.8~37.9도의 미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열과 코막힘이 있어서 소아과를 방문했고, 콧물이 뒤로 넘어가고 코와 목이 부어있다는 진단을 받아 항생제가 포함된 약을 10일째 복용 중입니다. 중간에 다시 진료를 받았을 때는 아직 목에 염증이 있고 콧물도 진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코막힘이나 다른 증상은 다 나았는데, 약간의 가래와 미열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엑스레이나 피검사를 위해 전문 병원이나 큰 병원부터 가봐야 할지, 아니면 원래 진료를 보던 병원에 다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아이가 열흘간 미열이 이어져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이 되셨겠습니다.



현재 8세 아이가 항생제를 포함한 약을 10일째 복용 중이며,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37.8~37.9℃의 미열과 약간의 가래가 남아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호흡곤란, 청색증, 심한 무기력증, 수분 섭취 거부, 소변량 감소 등의 위험 신호가 없다면 당장 응급실에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미열이 지속되는 이유는 항생제에 대한 반응이 느리거나, 다른 바이러스에 중복으로 감염되었을 가능성, 혹은 드물게 마이코플라스마와 같은 비정형 세균 감염일 가능성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처 방법

가장 권장해 드리는 방법은 원래 진료를 보시던 병원에 다시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기존 진료 기록이 있기 때문에 치료 경과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큰 병원으로 가시면 경과 기록이 없어 처음부터 다시 평가를 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담당 의사 선생님께 "항생제를 10일간 복용했는데도 미열과 가래가 계속된다"라고 말씀하시면, 진찰 후 흉부 X선(엑스레이)이나 혈액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혹은 더 큰 병원이나 호흡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지 정확히 판단해 주실 것입니다.


진료 시 준비사항

병원 방문 시 아이의 아침/저녁 체온 기록, 가래의 색깔과 양, 식사량 및 활동 상태,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이름과 용량 등을 메모해 가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집에서는 아이가 물이나 맑은 국물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주세요.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거나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당일 재진료 또는 야간/휴일 진료가 필요한 경우)

만약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38.5℃ 이상의 고열이 새로 발생하는 경우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숨을 쉴 때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경우

  • 아이가 심하게 처지고 놀지 않는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위와 같은 위험 신호가 없다면, 먼저 기존에 다니시던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의 진찰을 받고 향후 치료 방향 및 추가 검사 여부에 대해 상의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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