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일째 37.5~37.9도의 미열이 지속되고 피검사는 정상인데, 추가 검사가 필요할까요?
- Myeongchan Kim, MD
- 6월 9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며칠 전부터 6일째 미열이 나고 있습니다. 처음에 병원에 갔을 때는 목에 염증이 있지만 항생제를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일반 약만 먹였습니다. 그런데 미열이 안 떨어지고 계속되네요. 특이하게도 잘 때는 열이 나지 않습니다.
계속 열이 안 떨어져서 다시 병원에 가니, 항생제를 추가로 처방해 주시며 예전에 독감에 걸렸을 때 열이 오래 났던 터라 다른 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37.5도 이상 올라가면 피검사를 해보라고 하셔서 아동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염증 수치도 0이고 백혈구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목 때문인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정작 아이는 목이 안 아프다고 합니다.
체온은 거의 37.5~37.6도를 유지하다가 높게 오르면 37.9도까지 올라가는데, 미열이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니 걱정입니다. 다른 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답변:
6일째 미열이 이어져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지금 상황 정리】
• 미열(37.5~37.9°C)이 수일째 지속되나, 수면 중에는 정상 체온을 보임
• 목 염증 소견으로 항생제를 추가했음에도 미열 지속
• 피검사 결과: 염증 수치(CRP) 0, 백혈구 수치 정상
• 아이는 목 통증을 호소하지 않음
【안심 포인트】
염증 수치와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고 수면 중에 열이 나지 않는다면, 심각한 세균 감염이나 중증 질환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집에서 지금 할 일】
• 하루 3회 체온 기록: 아침 기상 직후, 오후 활동 중, 취침 전으로 나누어 체온 패턴을 파악해 보세요.
• 컨디션 체크: 수분 섭취, 활동량, 식욕, 소변량을 확인해 주세요. 잘 먹고 잘 놀며 소변량이 평소와 비슷하다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해열제는 불편할 때만: 37.5~37.9°C는 미열에 해당하므로, 아이가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약을 억지로 먹이지 않고 관찰하셔도 괜찮습니다.
• 옷과 실내 온도 조절: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거나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온이 오를 수 있으니 적절하게 조절해 주세요.
【의사에게 진료 시 물어볼 수 있는 질문】
"현재 상태에서 소변검사, 흉부 X-ray, 다중 바이러스 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며칠 더 관찰해도 될까요?"
"추가 검사 결과가 향후 치료 계획을 바꿀 가능성이 있나요?"
"집에서 관찰하는 동안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다시 내원해야 하나요?"
【이럴 땐 당일 재진료 필요】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지체 없이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하시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 38°C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
• 아이가 갑자기 심하게 처지고, 눈 맞춤이나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목 통증이나 관절 통증을 새로 호소하는 경우
• 피부 발진, 두통, 반복적인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마무리】
현재 피검사 결과는 안심할 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미열이 7일 이상 지속된다면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안내해 드린 대로 체온과 아이의 활동 상태를 기록하며 관찰해 보시고, 미열이 계속되거나 위에서 언급한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