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6개월 아이가 장염으로 수액을 맞았는데도 밤에 다시 구토하고 열이 나요. 병원에 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29일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6개월 된 아이가 구토와 발열 증상을 보여 질문드립니다.

첫째 날 새벽 3시경, 전날 먹은 저녁을 모두 구토하여 상비약(백초시럽)을 먹였습니다. 이후 아침 9시쯤 누룽지를 조금 먹이다가 삼키는 도중 구토를 했고, 오후 3시경 낮잠을 재우며 우유를 먹였는데 자다가 또 구토를 했습니다. 결국 병원에 달려가 장염 소견으로 수액을 맞고 귀가했습니다.
그 후로는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저녁에 흰 죽을 겨우 한두 숟가락 먹였고, 밤 9시경 처방받은 위장약과 정장제(포리부틴, 비오플)를 먹여 재웠습니다. 자기 전에 37.7도 정도 열이 있어 해열제도 같이 먹였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 새벽 2시경, 아이가 갑자기 일어나며 손바닥 정도 양의 액체 위주 토를 또 했습니다. 열도 38.3도로 다시 올랐고요. 그래서 위장약과 해열제를 다시 먹이고 현재는 자고 있는데, 날이 밝으면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할까요?
답변:
밤새 아이의 구토가 반복되어 많이 걱정되시고 힘드셨겠습니다.

현재 증상으로는 오늘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재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 요약]
탈수 재발 가능성: 어제 수액 치료를 받았음에도 밤에 다시 구토와 발열이 발생했습니다.
약물 흡수 부족: 구토 억제 및 위장관 운동 조절제(포리부틴)를 복용했는데도 구토를 했다면,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았거나 조금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열 재평가: 38.3도의 열은 장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지만, 탈수와 구토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의사의 진찰이 다시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 전 아침까지 집에서 할 일]
위장 휴식: 일단 물과 약 복용을 중단하고 위를 30분~1시간 정도 쉬게 해 주세요.
수분 섭취: 아이가 깨어나면 찬물을 1티스푼씩 5분 간격으로 조금씩 먹여보세요. (빨대 사용은 피해주세요.)
탈수 증상 체크: 소변 시간과 양을 확인하시고(기저귀 무게 또는 화장실 방문 횟수), 입술의 건조함, 눈물 여부, 피부 탄력 등을 꼼꼼히 관찰해 주세요.
[병원 방문 시 전달 사항]
진료 시 의사 선생님께 "어제 수액을 맞았는데 밤에 다시 토하고 열이 올랐으며, 약을 먹였지만 구토가 지속되었습니다. 마지막 소변은 언제, 어느 정도 보았고 현재 아이의 기운과 입술 상태는 이렇습니다"라고 상세히 전달해 주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어제 진료를 보았던 소아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즉시 119에 전화해야 하는 응급 신호
입술이 파랗게 변하거나 숨쉬기 힘들어 보일 때
아이를 깨우기 어렵거나 반응이 없을 때
경련을 일으키거나 목이 뻣뻣해질 때
🚨 오늘 응급실(ER) 또는 야간/휴일 진료소로 바로 가야 하는 신호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입술과 혀가 바짝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
아이가 계속 처져 있고 물 마시는 것조차 거부할 때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거나 녹색(담즙)일 때
배가 심하게 아프다며 계속 웅크리고 있을 때
아이의 소변량과 기운, 구토 여부를 잘 살피신 후, 증상이 지속되거나 탈수 의심 소견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꼭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