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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6kg 아이에게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18ml나 먹였어요. 과다 복용으로 장기 손상이나 저체온증이 올까요?

  • Myeongchan Kim
  • 4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40개월, 체중 16kg인 아이가 38.5도까지 열이 나서 너무 놀란 마음에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18ml 정도 먹이고 말았습니다. 해열제 과다 복용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문의드립니다. 혹시 저체온증이 올까요? 나중에 다시 열이 오르면 어떤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이번 과다 복용으로 인해 아이의 장기 손상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답변:

아이를 돌보다 보면 당황하여 해열제 용량을 실수하시는 경우가 가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체중 16kg 아이를 기준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의 1회 적정 권장량은 160~240mg(아세트아미노펜 32mg/ml 시럽 기준 약 5~7.5ml)입니다. 이번에 복용하신 18ml는 약 576mg으로 1회 최대 권장 용량보다 2배 이상 많은 양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저체온증 우려: 해열제를 많이 먹였다고 해서 저체온증이 오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체온이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정도일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장기 손상 우려: 1회 권장량보다 많이 복용한 것은 맞으나, 이번 한 번의 실수로 간독성 등 장기 손상을 유발할 정도의 치명적인 독성 용량에 도달한 것은 아니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다음 해열제 복용: 이후에 다시 열이 오를 경우, 최소 4~6시간이 지난 뒤에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등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시거나, 불가피하게 아세트아미노펜을 다시 주셔야 한다면 최소 용량인 5ml만 투약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하여 관리해 주세요.

  1. 해열제 투약 전 반드시 아이의 체중에 맞는 정확한 권장 용량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2. 단순히 체온계의 온도 숫자보다는, 아이가 열로 인해 많이 처지거나 힘들어할 때 해열제를 복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열이 날 때는 탈수 예방을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해 주세요.


많이 놀라셨겠지만 당장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집에서 수분 섭취를 도우며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만약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이가 심하게 축 처지는 경우, 또는 구토나 복통 등의 이상 반응을 보인다면 즉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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