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잠든 지 30분 정도 지났는데 체온이 37.4도입니다. 미열인가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잠든 지 30분 정도 지났는데 체온을 재보니 37.4도가 나옵니다. 이것도 미열로 봐야 할까요?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답변:
자고 있는 아이의 체온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군요.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7.4°C는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아이들은 잠이 들면 체온이 자연스럽게 0.3~0.5°C 정도 오를 수 있으며, 덮고 있는 이불이나 입고 있는 옷, 그리고 실내 온도의 영향도 크게 받습니다.
가정에서 해볼 수 있는 조치
• 이불을 한 겹 덜어주시고 실내 온도는 22~24°C 정도로 서늘하게 유지해 주세요.
• 옷은 가볍고 얇게 한 겹만 통풍이 잘 되도록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절한 후 10~20분 뒤에 체온을 다시 측정해 보세요. 37.5°C 이하로 내려가면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상황
• 아이가 잠에서 깨어난 뒤에도 38.0°C 이상의 발열이 있다면,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면서 하루 정도 경과를 관찰해 주세요.
• 만약 아이가 숨이 가쁘거나, 평소와 달리 축 늘어지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등의 탈수 및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당일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현재 아이가 평온하게 잘 자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은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발열이 지속되거나 아이의 상태가 평소와 달라 염려되신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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