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살 아이가 화요일에 열이 났다가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는데, 목요일부터 기침과 함께 다시 미열이 납니다. 지켜봐도 될까요?
최종 수정일: 9월 7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8살 아이입니다. 화요일 아침에 37.7도의 미열로 시작해서 자기 전에는 38.5도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 잠든 후에는 열이 떨어져서 계속 정상 체온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저녁부터 기침을 조금씩 하더니 다시 37.4~37.7도 정도의 미열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조금 더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답변:
8살 아이가 화요일부터 열이 났다가 목요일부터 기침이 동반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의 증상 경과를 주의 깊게 잘 지켜보셨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
현재 체온인 37.4~37.7도는 정상 체온 범위의 상한선이거나 아주 가벼운 미열에 해당합니다.
기침 증상이 새롭게 나타났다면, 감기나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열이 38.5도까지 올랐다가 떨어진 양상은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수분 보충: 물이나 따뜻한 차 등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해주세요.
환경 조절: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기침 완화: 기침을 할 때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하거나 꿀을 1티스푼 정도 먹이면 도움이 됩니다. (만 1세 이상이므로 꿀 섭취가 가능합니다.)
해열제: 아이가 열로 인해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굳이 해열제를 먹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컨디션 유지: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 수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주의 신호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당일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을 쉴 때 가슴이나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경우
물 마시기를 거부하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기침이 심해져 잠을 못 자거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시 38.5도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
평소와 달리 아이가 축 늘어지고 놀지 않으려 하는 경우
[등교 및 격리 지침]
전반적인 증상이 호전되고 있으며,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동안 열이 없다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이후 5일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약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금은 가정에서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시되, 안내해 드린 주의 신호가 나타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지체 없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