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7세 아이 기침과 가슴 통증, 잠잘 때도 숨을 가쁘게 쉬고 힘들어하는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7세 남아(체중 19kg)입니다. 38도 열이 나고 새벽 내내 기침이 심했습니다.

오전부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 소아과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폐렴은 아니고 기관지염이라고 하여 항생제와 약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귀가 후 약을 한 번 먹이고 4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이가 계속 숨쉬기 힘들다고 호소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자는 동안에도 숨을 매우 가쁘게 쉬고 숨을 내쉴 때 한 번에 '훅' 하고 강하게 내뱉습니다. 깨어있을 때 말을 시켜보면 숨이 차서 문장을 길게 말하지 못하고 뚝뚝 끊어서 이야기합니다. 현재 맥박은 분당 120회 정도입니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면서도 일단 잠은 들었는데, 깨워서라도 응급실에 데려가야 할까요? 아니면 처방받은 약을 계속 먹이면서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답변:
지금 즉시 119에 연락하시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바로 가셔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아이가 잠들어 있더라도 다음 증상들은 매우 위험한 중증 호흡곤란의 징후입니다.
말을 문장으로 잇지 못하고 끊어서 하는 증상: 호흡이 심하게 가빠서 한 호흡으로 문장을 이어가지 못하는 상태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대표적인 위험 신호입니다.
수면 중에도 가쁘고 거친 호흡: 잠을 자는 상태에서도 숨을 몰아쉬고 강하게 내뱉는 것은 호흡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있다는(호흡 보조근 사용 등) 증거입니다.
빈맥: 7세 아이가 안정 시(수면 중) 맥박이 분당 120회라면 체온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호흡 곤란으로 인한 보상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전에 기관지염으로 진단을 받았더라도, 소아의 기관지는 매우 좁아 단 몇 시간 만에도 기도가 급격히 좁아지거나 분비물로 막혀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집에서 약을 복용하며 지켜볼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으므로 즉각적인 산소 투여 및 호흡기 치료(네뷸라이저 등), 의료진의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병원으로 이동할 때 주의사항:
아이를 눕히지 마시고, 상체를 높여 기대게 하거나 안아서 비스듬히 세운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기도가 더 넓어져 숨쉬기가 수월해집니다.
목과 가슴 주변의 옷 단추를 풀고 헐렁하게 해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오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관련 진료 내용(처방전 등)을 챙겨 가시면 응급실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동 중에도 아이의 입술이나 손톱 색이 파랗게 변하지 않는지(청색증), 호흡이 더 얕아지지는 않는지 면밀히 관찰하십시오.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응급실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