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원 중인 아이가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와 피검사를 여러 번 하는데 원래 이런 건가요?
- Myeongchan Kim, MD

- 1일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후두염이 심해져서 숨쉬기를 힘들어해 입원 중입니다. 입원할 때 코를 찌르는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와 피검사를 했고,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양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해도 아이가 잘 낫지 않아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 의심된다며 어제 다시 코를 찌르는 검사를 했고 음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액을 맞으면서 마이코플라즈마 피검사를 위해 또 피를 뽑았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 한 번으로 RSV와 마이코플라즈마가 다 나오지 않는 건가요? 이렇게 여러 번 검사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서 입원까지 하게 되어 부모님께서 걱정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주치의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검사 과정은 매우 정상적이고 꼼꼼한 진료 과정입니다.
호흡기 검사를 여러 번 진행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균의 차이와 검사 방법: RSV,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등은 '바이러스'인 반면,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의 일종입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코를 찌르는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 있지만, 마이코플라즈마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항체 검사(피검사)가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시기에 따른 위음성 가능성: 감염 초기에는 체내 바이러스나 세균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실제로는 감염이 되었음에도 검사 결과가 음성(위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재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치료 반응에 따른 원인균 감별: 현재 아이가 RSV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더딘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RSV 단독 감염이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 등 다른 원인균이 동반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일반적인 감기약이 아닌 특정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의 호흡 상태가 편안해지고 있는지, 열은 잘 떨어지고 있는지 주의 깊게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진이 아이의 상태에 맞춰 신중하고 정확하게 원인을 찾고 있는 과정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의 검사 결과나 치료 방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회진 시간 등을 이용해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편하게 문의하시고 충분한 설명을 들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