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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폐렴 퇴원 후 2주가 지났는데 저녁마다 미열이 나고 밤에 기침과 콧물이 심해요. 다른 감기일까요?

2일 전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질문 일러스트: 폐렴 퇴원 후 2주가 지났는데 저녁마다 미열이 나고 밤에 기침과 콧물이 심해요. 다른 감기일까요?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져서 퇴원했습니다. 그 뒤로는 간간히 기침하는 것 말고는 괜찮았는데요. 퇴원 후 2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저녁에만 37.2~37.4도 정도의 미열이 납니다. 기침은 밤에 좀 더 심해지고 콧물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폐렴 퇴원 후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지 감기가 낫지 않아 걱정입니다.


답변:

폐렴 회복 후 2주가 지나 저녁마다 미열이 계속되고 기침이 있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증상의 가능성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폐렴 후 회복 지연: 폐렴으로 인한 염증이 남아 있어 2~4주간 가벼운 기침과 미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다른 감기 바이러스에 새롭게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및 후비루: 밤에 기침이 악화되는 것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패턴과 일치합니다.


가정에서는 우선 다음과 같이 관리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가래 배출을 돕고 호흡기 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 실내 습도 조절 (40~60%): 밤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 콧물과 후비루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상체를 약간 높여 재우기: 야간 기침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꿀 섭취 (1세 이상인 경우만): 돌이 지난 아이라면 취침 전 꿀 1작은술을 먹이는 것이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체온이 38.0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낮에도 열이 지속될 때

•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갈 때

•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녹색 또는 노란색 가래가 증가할 때

• 식사량이나 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아이가 축 처질 때

• 가슴 통증을 호소할 때


폐렴 회복은 보통 2~4주 정도 소요되지만, 미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점차 악화된다면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소아과에 내원하시어 현재 증상이 정상적인 회복 과정인지, 흉부 X-ray 재확인이나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지 주치의와 상담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폐렴 퇴원 후 2주가 지났는데 저녁마다 미열이 나고 밤에 기침과 콧물이 심해요. 다른 감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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