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로나 이후 두세 달 간격으로 열이 나고 목이 붓는 44개월 아이, 다른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MD

- 10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만 3세(44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열이 한 번도 안 났는데, 작년에 코로나19에 걸린 이후로 두세 달 간격으로 한 번씩 열이 납니다. 병원에 가면 주로 목이 부었다고 하고, 한 번 열이 나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평균 3일에서 5일 정도 지속됩니다. 작년 가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인지, 유난히 자주 열이 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혹시 정밀 검사나 다른 검사가 필요할까요? 아니면 단순히 크는 과정에서 겪는 일일까요?
답변:
44개월 아이가 2~3개월마다 열이 나고 한 번 날 때 3~5일씩 지속된다니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이후에 시작된 증상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아이가 보이는 패턴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3~4세 연령의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관찰되는 정상 범위 내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이집 등원 첫 1~2년 동안은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며 새로운 환경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에 한 달에 1~2회 정도 감염되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주로 목이 붓고 3~5일 정도 열이 나는 것은 전형적인 소아 바이러스 감염의 양상이며, 두세 달 간격으로 열이 나는 것은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 중에서는 오히려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열이 날 때마다 항상 같은 부위의 감염(예: 반복적인 편도염 등)이 발생하는 경우
열이 나지 않는 기간(회복기)에도 아이가 지속적으로 피곤해하거나 처지는 경우
체중이 늘지 않거나 또래에 비해 성장 부진이 관찰되는 경우
열이 없을 때도 림프절(임파선)이 계속 부어있는 경우
가족 중에 면역결핍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
열 패턴 기록: 열이 난 날짜, 지속 기간, 동반되는 증상을 꼼꼼히 기록해 두시면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 상태 관찰: 열이 없을 때 아이의 활동량, 식욕, 성장(키, 몸무게)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해 주세요.
예방 수칙 준수: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기초 면역력을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잦은 감기나 발열은 아이의 면역계가 훈련되고 발달하는 과정 중 하나로, 대부분 만 5~6세가 되면 그 빈도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당장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나, 부모님의 안심과 아이의 정확한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다음 소아청소년과 진료나 영유아 검진 시 주치의와 이 부분에 대해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앞으로도 증상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양상이 변한다면, 반드시 대면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 등 기본 검사 진행 여부를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