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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염으로 토하는 아이, 열이 38.8도인데 해열제와 먹는 수액 중 무엇을 먼저 먹여야 할까요?

8월 18일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9월 7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질문 일러스트: 장염으로 토하는 아이, 열이 38.8도인데 해열제와 먹는 수액 중 무엇을 먼저 먹여야 할까요?

새벽부터 병원에 갈 때까지 아이가 계속 토해서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장염기가 있다고 해서 처방 약과 먹는 수액을 받아왔는데요. 집에 와서 약을 먹이고 눕혀놓으니 아이 손발이 차갑고 열이 38.8도까지 오릅니다.


이럴 때 해열제를 먼저 먹여도 될까요? 아니면 받아온 먹는 수액을 먹여야 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답변:

장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돌보시느라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새벽부터 계속 구토를 하고 고열까지 동반되어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 예방'과 '적절한 해열'입니다.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순서대로 대처해 주시길 바랍니다.


  1. 해열제를 먼저 먹여주세요.

현재 체온이 38.8도라면 아이가 많이 힘들고 처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맞는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를 먼저 복용시켜 주세요. 구토를 할 수 있으므로 자극이 되지 않게 소량의 물과 함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1. 먹는 수액(경구수액제, ORS)은 해열제 복용 약 30분 후부터 시작해 주세요.

  • 한 번에 벌컥벌컥 마시게 하지 마시고, 5분 간격으로 5~10ml(티스푼 1~2개 분량)씩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만약 아이가 수액을 먹고 또 토한다면 10분 정도 쉬었다가 진정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억지로 많은 양을 먹이면 구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1. 손발이 찬 증상은 대처법

열이 급격히 오르는 중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때는 손발을 가볍게 주물러 주시고 얇은 이불을 덮어주세요. 실내 온도는 24~26도 정도로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 즉시 응급실로 방문해야 하는 위험 증상

장염 시 가장 위험한 것은 탈수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서 정맥 수액 등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 구토가 계속되어 먹는 수액이나 물조차 전혀 넘기지 못하는 경우

  • 눈이 푹 꺼져 보이고 입술과 구강 점막이 심하게 마르는 경우

  • 아이가 축 처져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


처방받은 약을 지시대로 잘 챙겨 먹이시고, 무엇보다 수분 섭취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지켜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탈수 증세가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 답변 일러스트: 장염으로 토하는 아이, 열이 38.8도인데 해열제와 먹는 수액 중 무엇을 먼저 먹여야 할까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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