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자주 아프고 백혈구 2만 5천~3만, CRP 5~9, ESR 36 등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일반 바이러스 감염으로도 이럴 수 있나요?
- Myeongchan Kim, MD

- 6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자주 아파서 병원에 가면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백혈구 수치가 25,000에서 30,000 사이이고, CRP 수치도 5에서 9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이번에는 ESR(적혈구 침강속도)이 36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도 이렇게 염증 수치가 잘 높아질 수 있나요? 면역 검사 외에 다른 어떤 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답변:
반복되는 고열과 염증 수치 상승으로 부모님께서 걱정이 참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
말씀해주신 백혈구 25,000~30,000, CRP 5~9, ESR 36이라는 수치는 현재 아이의 몸에서 염증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독감, 아데노바이러스, 장바이러스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감염 시에도 충분히 이 정도의 수치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고열과 염증 수치 상승이 단발성이 아니라 반복되거나 일정한 패턴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 볼 내용】
다음 진료 시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께 아래 내용들을 문의해 보시고 향후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배양 검사(혈액, 소변, 인후 등)에서 확인된 세균이 있었는지
열이 며칠 간격으로 반복되는지, 주기적 발열 증후군(PFAPA 등)의 가능성은 없는지
그동안의 항생제 치료에 대한 반응은 어땠는지 (반응이 없었다면 다른 바이러스나 자가염증 질환을 고려해야 하는지)
현 단계에서 추가 검사(혈액 배양 반복, 자가염증 유전자 패널, 면역글로불린, 보체, 영상 검사 등)가 필요한지, 혹은 경과 관찰이 우선인지
소아감염 또는 소아 류마티스 분과 전문의의 협진이 도움이 될 시점인지
【가정에서의 관리 방법】
증상 일지 기록: 열이 나고 떨어지는 시간, 최고 체온, 해열제 복용 후 반응, 동반 증상(발진, 관절통, 복통, 인후통), 아이의 활동력과 식사량, 소변량을 꼼꼼히 기록해 두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게 하고, 얇고 가벼운 옷을 입히며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주의 신호】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당일 진료를 받으시거나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열이 5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질 때
아이가 많이 처지고 눈 맞춤이나 반응이 현저히 떨어질 때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입술과 혀가 심하게 마를 때
숨을 가빠하거나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갈 때
목이 뻣뻣해지거나 두통 및 구토가 반복될 때
아직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직접적인 진찰과 평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질문 목록을 메모해 두셨다가, 현재 진료 중인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과 다음 단계의 검사 및 치료 계획에 대해 자세히 상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