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7개월 아기가 2주째 감기약을 먹고 있는데 숨 쉴 때 쇳소리가 납니다. 폐렴일까요? 항생제를 먹여도 되나요?
최종 수정일: 9월 7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7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2주 전 감기 증상으로 소아과에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아 먹였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계속 약을 복용 중입니다.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심해지기를 반복하더니, 오늘 오후부터는 숨을 쉴 때 쇳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저녁이 되니 그 소리가 더 심해졌습니다. 기침할 때도 약간 가래 끓는 소리가 납니다. 혹시 폐렴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직 아기가 너무 어린 것 같은데 항생제를 먹여도 괜찮을까요?
답변:
2주간 감기 증상이 오락가락하다가 오늘 오후부터 숨 쉴 때 쇳소리(쌕쌕거림 또는 그르렁거림)가 시작되고 저녁에 더 심해졌다면, 기도가 좁아지거나 염증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개월 영아는 기도가 좁아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호흡 소리의 변화는 빠른 평가가 중요합니다.
🚨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보인다면 즉시 119에 전화하십시오:
•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변함(청색증)
• 숨을 쉴 때마다 갈비뼈 아래나 빗장뼈 아래가 쏙쏙 들어감(함몰 호흡)
• 숨이 너무 가빠서 젖병이나 이유식을 먹지 못하거나 울음소리가 약해짐
• 아이가 축 늘어지고 눈 맞춤을 하지 못함
⚠️ 위의 위급한 증상은 없더라도 쇳소리가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오늘 저녁 응급실이나 야간진료를 하는 소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의사가 직접 청진하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여 세기관지염, 크룹(급성 폐쇄성 후두염), 폐렴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상태에 따라 흡입 치료, 스테로이드, 항생제 사용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 병원에 가는 동안의 대처 방법:
• 아이를 안아서 상체를 세워주고, 목과 가슴 부위의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세요.
• 가습기나 욕실의 수증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주세요.
• 5~10분 간격으로 모유, 분유, 물 등 수분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게 해주세요.
• 병원 방문 시 현재 복용 중인 약 목록과 증상을 기록한 메모를 지참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항생제 사용에 대하여: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있을 때만 효과가 있으며,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기나 세기관지염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7개월 영아라도 꼭 필요한 경우라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의사가 청진 및 검사 후 필요성을 판단하여 처방해야 하며, 보호자가 임의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다면 기존에 다니시던 소아과나 지역 야간진료 소아과, 응급실을 이용하시고, 다음 진료 시 담당 의사에게 경과를 상세히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흡 상태와 소리의 변화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므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금 바로 아이의 상태를 직접 진찰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