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감기로 두 곳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어느 병원의 약을 먹여야 할까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아이가 감기로 진료를 받던 기존 병원이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고열이 나서 그 병원에 갔는데, 병원 이동 중 찬 바람을 맞은 탓인지 미열만 있어서 해열 주사나 수액 처치는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갑자기 다시 고열이 나고 아이가 많이 처져서, 집 앞의 다른 병원에 가서 해열 수액을 맞고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아직 약을 지어오지는 않았고, 진료 시 기존 병원 약을 먹고 있다고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두 병원 모두 단순 감기라고 진단하셨지만 처방 방식이 다릅니다.
기존 진료를 보던 병원: 열이 나면 먹을 수 있도록 해열제를 따로 처방해 주심
오늘 수액을 맞은 병원: 하루 3번 먹는 약 안에 해열제가 이미 포함되어 있음
이런 상황에서 어느 병원의 약을 먹이는 것이 더 나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아이가 고열이 나서 두 곳의 병원을 방문하시느라 많이 놀라고 혼란스러우셨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 수액을 맞은 병원의 약을 지어서 먹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최근의 상태 반영: 의사가 아이의 가장 최근 상태(고열 및 처짐)를 직접 확인하고 그에 맞춰 처방한 약이기 때문입니다.
복용 관리의 편의성: 하루 3번 복용하는 약에 해열제가 포함되어 있어, 열이 날 때마다 별도로 해열제를 챙겨 먹이는 것보다 약 복용 관리가 더 단순합니다.
[매우 중요한 주의사항]
절대 두 병원의 약을 섞어서 먹이지 마세요. 해열제 성분이 중복되어 과다 복용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오늘 처방받은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다면, 기존 병원의 약은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새 약의 첫 복용 시작 시간을 기록해 두시면 다음 약 복용 시간(일반적으로 6~8시간 간격)을 계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약 복용 팁]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시켜 주세요.
중간에 열이 떨어지더라도 처방받은 기간 동안에는 약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날 때는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아이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새 약을 복용하면서 2~3일이 지나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아이의 상태가 악화된다면, 오늘 수액을 맞았던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