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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8개월 아기가 RSV 바이러스 진단을 받고 미열이 있는데, 컨디션이 좋으면 해열제를 안 먹여도 될까요?

  • Myeongchan Kim
  • 2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8개월 아기입니다. 며칠 전 낮에 38도까지 열이 나서 병원에 방문했더니, 독감은 아니고 RSV 바이러스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이 많이 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집에 와서 38.2도일 때 해열제를 한 번 먹인 후로는 계속 37.8~37.9도 정도의 미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래 섞인 기침 소리가 좋지 않고 콧물도 나지만, 다행히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고 밥도 잘 먹습니다. 그래서 일단 해열제를 안 먹이고 재웠는데, 이런 경우에도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요? 아이 컨디션이 좋다면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를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18개월 아기가 RSV 바이러스 진단을 받아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아기의 상태를 정리해 보면, 37.8~37.9도의 미열이 있고 가래 기침과 콧물이 나지만 컨디션이 좋고 밥도 잘 먹는 상황입니다.


[해열제 투약 기준]

현재처럼 체온이 38도 이하이면서 아이의 컨디션이 좋다면 굳이 해열제를 먹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해열제는 체온의 숫자 자체보다는 아이가 열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쳐질 때, 혹은 38.5도 이상으로 열이 오를 때 투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처럼 컨디션이 좋다면 열이 더 오르는지 지켜보셔도 좋습니다.


[RSV 바이러스 감염 시 가정 내 관리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탈수를 예방하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을 돕기 위해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게 해 주세요.

  2. 적절한 습도 유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주시는 것이 호흡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코막힘 관리: 코가 막혀 힘들어한다면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코 흡인기로 가볍게 빼내어 주세요.

  4. 수면 자세: 잠을 잘 때 상체를 살짝 높여주면 호흡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반드시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RSV 감염은 발병 후 3~5일째에 증상이 가장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컨디션이 좋더라도 집에서 관찰하시다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거나 응급실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 호흡이 눈에 띄게 빨라지거나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래나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함몰 호흡이 관찰될 때

  • 평소 식사량이나 수유량의 절반 이하로 먹는 양이 급격히 줄었을 때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아 탈수 증상이 의심될 때


현재 보호자분께서 아이의 상태를 잘 살피며 적절하게 대처하고 계십니다. 당분간 아이의 호흡 상태와 체온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고, 위와 같은 위험 증상이 보이거나 상태가 나빠진다고 판단되시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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