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 열이 39도 후반에서 40도를 오르내릴 때 해열제, 소아과, 응급실 중 어떤 대처가 먼저인가요?
- Myeongchan Kim, MD

- 2시간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 열이 39도 후반에서 40도까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해열제를 먼저 먹이고 지켜봐야 할지,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할지, 아니면 해열 주사를 놔주는 소아과에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떤 순서로 대처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답변:
아이가 39도 후반에서 40도까지 고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대처 방법을 결정할 때는 체온 수치 자체보다 '아이의 나이'와 '전반적인 컨디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해열제를 먹이려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 생후 3개월 미만의 아기인 경우
• 열과 함께 의식이 쳐지거나 호흡 곤란(숨쉬기 힘들어함),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
• 몸에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심한 탈수 의심)
• 목이 뻣뻣해지거나 빛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
[일반적인 발열 대처 순서]
위의 응급 증상이 없다면 다음 순서로 대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해열제 우선 복용: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아이의 체중에 맞는 정확한 용량으로 먼저 먹이세요.
1시간 후 상태 평가: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잘 노는지, 물이나 밥을 잘 먹는지, 부모의 부름에 반응이 좋은지)을 관찰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 해열제를 먹이고 1~2시간이 지나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으면서 아이가 심하게 쳐지고 힘들어한다면,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열 주사에 대하여]
해열 주사는 먹는 해열제와 비교해 효과가 동일하며, 열을 더 빨리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아이가 심한 구토 등으로 인해 약을 도저히 삼킬 수 없는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투여하며,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열 자체의 높이보다는 아이가 현재 얼마나 아파 보이는지가 핵심입니다.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시고,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대면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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