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첫째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입니다. 둘째가 잠복기일 때 항생제를 미리 먹어도 효과가 있나요?
최종 수정일: 9월 7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진을 받아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둘째 아이도 열이 나서 검사를 해보니 마이코플라즈마는 음성이지만 헤모필루스균이 약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아이 모두 마이코플라즈마에 듣는 항생제가 처방되었습니다. 형제끼리 같이 생활하니 아무래도 둘째도 마이코플라즈마에 옮았을 것 같고, 잠복기가 길어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마이코플라즈마 잠복기일 때 항생제를 미리 먹으면 예방이나 치료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성이니 반드시 항생제를 써야만 낫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확진과 둘째 아이의 발열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잠복기와 예방적 항생제 투여]
마이코플라즈마의 잠복기는 1~3주로 긴 편입니다. 하지만 잠복기 중에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를 미리 투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는 실제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둘째 아이가 마이코플라즈마 음성, 헤모필루스 양성임에도 마이코플라즈마 항생제를 처방받은 이유는 담당 주치의가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처방된 약(예: 아지스로마이신 등 광범위 항생제)이 헤모필루스균과 마이코플라즈마균 모두에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형제간 전파 가능성과 현재 나타난 발열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처방을 내렸을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항생제 치료의 필요성]
네,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의 일종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감염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전염 기간과 증상 지속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폐렴으로까지 진행된 상태라면 반드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정 내 감염 관리]
가정 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아래의 수칙을 지켜주세요.
비누를 이용해 꼼꼼히 손 씻기 (특히 기침 후)
수건, 컵 등 개인용품 따로 사용하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둘째 아이도 현재 열이 나고 진료 후 처방을 받은 상태이므로, 우선 처방받은 약을 지시대로 잘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약을 복용하는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다시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재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