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돌아기 초기 폐렴 진단 후 열은 내렸지만 기침, 콧물이 계속되는데 호전되고 있는 건가요?
최종 수정일: 9월 7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며칠 전 돌아기가 엑스레이를 찍고 초기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열이 나다가 이제는 더 이상 나지 않는데, 기침은 여전히 많이 하고 콧물도 계속 비슷하게 납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입원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열이 안 나면 호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폐렴 진단 후 아이의 상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열이 떨어진 것은 아주 좋은 신호입니다. 폐렴 치료 중 열이 내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는 첫 번째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기침과 콧물은 열이 내린 후에도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정상적인 경과입니다.
[현재 상태 평가 및 주의사항]
열 소실: 긍정적인 회복 신호입니다. 보통 폐렴 진단 후 항생제를 투여하고 48~72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시작되며, 열이 떨어진 것은 현재 치료가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침 지속: 폐렴 회복기에 매우 흔한 증상이며, 1~2주가량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약 복용: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진 것 같아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지시된 기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 내 관찰 포인트]
호흡수: 분당 30회 이하라면 호흡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 식욕과 활동량이 점차 회복되는지 지켜봐 주세요.
수분 섭취: 기저귀 소변량을 확인하여 수분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체크해 주세요.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열이 다시 38.5°C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
숨을 쉴 때 갈비뼈 사이나 가슴 부위가 쑥쑥 들어가는 경우(함몰 호흡)
입술이나 손톱 색이 창백해지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청색증)
아이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처지거나 먹는 양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
현재로서는 열이 떨어졌으므로 긍정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예정된 재진 날짜에 맞춰 소아청소년과에 꼭 방문하여 아이의 상태를 다시 한번 평가받으시고, 만약 위에서 언급한 위험 증상이 나타나거나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재진일 전이라도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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