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름 전 발생한 열과 기관지염 증상이 지금 발견된 A형 독감일 가능성도 있나요?
- Myeongchan Kim, MD

- 6월 3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8일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이가 보름 전쯤부터 열이 나서 심한 기관지염으로 계속 약을 먹었고, 다행히 차차 나아지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자기 다시 고열이 나서 병원에서 독감 검사를 해보니 A형 독감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독감은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보름 전에 걸렸던 A형 독감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을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처음 열이 났을 때는 따로 독감 검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답변:
아이의 긴 투병으로 인해 독감 바이러스의 지속 기간과 재감염 여부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보름 전 감염이 지금까지 지속되었을 가능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A형 독감은 보통 5~7일, 길어도 2주 이내에는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 열이 났던 시점부터 독감 판정을 받은 시점(약 17일 경과)까지는 하나의 독감 바이러스가 지속되기에는 너무 긴 기간입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름 전: 다른 원인의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에 감염됨
최근: 완전히 새로운 A형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됨
또는, 최근에 무증상이나 경미한 증상으로 A형 독감이 시작되었다가 갑자기 고열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번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기존 기관지염을 앓으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다소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독감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복용 시점
보호자님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타미플루와 같은 독감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이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48시간이 지났더라도 복용하는 것이 치료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권장하는 대처 방법
전문의 진료: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통해 현재 아이의 상태에서 타미플루 복용이 필요한지 정확한 평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약물 병용 확인: 기존에 복용 중이던 기관지염 약과 새롭게 처방받을 독감 약을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진료 시 주치의에게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정 및 수분 섭취: 아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주세요.
아이가 연이어 아프게 되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적절한 진료와 휴식을 통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이상이 관찰된다면 지체 없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다시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