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Q: B형독감 수액을 맞았는데 하루 만에 열이 더 심해졌어요. 폐렴인가요?

  • Myeongchan Kim
  • 2월 1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7살 아이가 월요일 저녁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수요일 오전에 B형 독감 진단을 받고 바로 수액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액을 맞은 후에는 컨디션도 좋고 해열제도 잘 들었는데, 갑자기 오늘 저녁부터 39도가 넘는 고열이 나면서 해열제가 듣지 않아요.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혹시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긴 걸까요? 독감 치료 중에 일시적으로 열이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답변:

아이가 3일째 열이 나다가 갑자기 더 심해지니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지금 아이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보인다면, 밤이라도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 숨을 쉴 때 갈비뼈 아랫부분이 쏙쏙 들어가거나 코를 벌렁거리며 힘들어해요.

*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변하거나, 숨소리가 '쌕쌕' 또는 '그르렁'거려요.

* 계속 축 늘어져 잠만 자려고 하고, 깨워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일어나기 힘들어해요.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고, 입술이 바짝 말라 있어요.

* 목이 뻣뻣해지거나,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반복적으로 토해요.


위와 같은 응급 증상이 없고, 물을 조금씩 마시며 깨어 있을 때 잘 반응한다면, 내일 아침에 다니던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수액 치료 후 열이 더 오르는 이유】

* 페라미비르(독감 수액 주사)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지만, 이미 몸에 생긴 염증 반응은 1~2일 정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독감 바이러스 감염 자체가 보통 3~5일간 고열을 유발하며,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해열제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폐렴이나 중이염 같은 세균성 합병증은 호흡 곤란, 지속적인 귀 통증,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 해주실 일】

* 5~10분마다 물이나 이온 음료를 한두 모금씩 꾸준히 마시게 해주세요. 탈수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옷은 얇게 입히고, 실내 온도는 20~24℃로 시원하게 유지해주세요. (두꺼운 이불은 덮지 말고, 물수건으로 닦거나 미온수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과 이부프로펜(부루펜 계열)을 2~3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각 해열제의 최소 복용 간격(아세트아미노펜 4시간, 이부프로펜 6시간)과 하루 최대 횟수(아세트아미노펜 5회, 이부프로펜 4회)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소변 횟수와 색깔, 아이의 호흡 상태, 깨어 있을 때의 반응 등을 30분~1시간 간격으로 주의 깊게 확인해주세요.


【의료진과의 상담】

* 우선 진료받았던 소아청소년과에 연락하여 '독감 수액 치료 후 열이 더 오르고 해열제가 잘 듣지 않는다'고 상황을 설명하고, 당일 재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 밤이나 휴일이라면 지역 응급실에 문의하거나, 가입된 보험사의 24시간 간호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폐렴 여부는 의사의 청진과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면, 내일 아침에 진료를 받아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오늘 밤은 위에 안내해 드린 응급 신호가 나타나는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잘 살펴봐주시고, 아이의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 주세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