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0도 고열로 수액을 맞으며 항생제 반응 검사를 했는데 두 번 다 양성이 나왔어요. 예전에 맞았던 항생제도 양성이 나올 수 있나요?
- Myeongchan Kim
- 4월 1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일 전
의학 감수: 안상현,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토요일 저녁부터 아이에게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40도까지 오르고,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병원에 방문해 독감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수액을 맞으며 항생제 피부반응검사(AST)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 두 번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예전에 아이가 문제없이 맞았던 항생제라고 하는데, 이전에 괜찮았던 항생제도 이렇게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건가요? 아이 몸에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괜찮은 걸까요?
답변:
주말부터 40도에 달하는 고열이 지속되고 해열제도 잘 듣지 않아 정말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게다가 병원에서 진행한 항생제 테스트에서 두 번이나 양성 반응이 나와 더욱 불안하셨을 텐데요.

항생제 피부반응검사(AST)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것은 해당 항생제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보호자님께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이전에 안전하게 사용했던 항생제라도 이번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으며 이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체 생성: 이전 사용 시 겉으로 드러나는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더라도, 당시 몸속에서 해당 항생제에 대한 얕은 알레르기 항체가 생성되어 이번 검사에서 반응을 보였을 수 있습니다.
2. 교차 반응: 이전에 썼던 약물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한 계열의 다른 항생제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3. 위양성(가짜 양성): 실제로는 항생제 알레르기가 없지만, 피부 자극이나 아이의 현재 컨디션 등 다른 이유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테스트 양성 반응 자체로 아이 몸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전한 대체 항생제 투여: 담당 의료진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안전한 다른 계열의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를 진행할 것입니다.
• 고열 원인 파악 및 치료: 독감이 아니라면 다른 세균성 감염이나 염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 수액 치료 유지: 현재 고열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고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입니다.
추가로 담당 의료진과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혈액검사를 진행했다면 염증 수치 등의 결과는 어떠한지
- 기침, 콧물, 구토, 설사, 피부 발진 등 동반되는 다른 증상은 없는지
- 열이 떨어졌을 때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나 쳐짐 정도는 어떠한지
항생제 양성 반응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 고열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시면 안전한 대체 처방으로 잘 치료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응원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