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돌 앞둔 아기인데 갑자기 대변 횟수가 하루 5번으로 늘어났어요. 장염일까요?
- Myeongchan Kim
- 3월 20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돌을 앞두고 있는 아기입니다. 평소 대변 횟수는 하루 2번, 많으면 3번 정도였는데, 엊그제부터 하루 5번으로 늘어났습니다. 새벽에도 한 번씩 변을 보고 있습니다.

변의 묽기는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완전한 설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된 변도 아닙니다. 이렇게 대변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장염기가 있다는 뜻일까요?
대변 상태나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다면 단순히 먹은 음식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식단이나 배변을 어떻게 조절해 주어야 할까요?
답변:
돌 앞둔 아기의 대변 횟수가 갑자기 늘어나서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평소 2~3번에서 5번으로 늘어났지만, 다행히 변의 묽기가 정상 범주에 속하고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괜찮다면 우선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상황 평가]
대변 횟수만 늘어나고 열이나 구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장염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유식의 변화: 새로운 식재료가 추가되었거나 섬유질 섭취가 증가했을 수 있습니다.
• 과일/주스 섭취: 당분이나 수분이 많은 과일 및 주스 섭취량이 늘어났을 수 있습니다.
• 이가 나는 시기: 이앓이를 하며 침을 많이 삼키게 되어 변이 묽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변할 수 있습니다.
• 성장기 변화: 소화 및 배변 패턴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가정 내 관리 및 조절 방법]
1. 음식 일지 작성: 2~3일간 아이가 먹은 음식의 종류 및 양과 대변 양상의 관계를 확인해 보세요. 특정 음식에 반응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대변 횟수가 많아지면 체내 수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끓여서 식힌 물을 수시로 먹여주세요.
3. 유산균 복용: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장 건강과 배변 활동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자극적인 음식 제한: 당분간 당도가 높은 과일즙이나 단 음식, 찬 음식은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아이가 잘 놀고 잘 먹는 상태라면 며칠 더 여유를 두고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아기들의 정상적인 대변 횟수는 성인보다 개인차가 크고 범위가 넓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단, 관찰하시는 도중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변이 기저귀에 다 스며들 정도의 완전한 물설사 형태로 변할 때
• 발열,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새롭게 동반될 때
• 잦은 배변으로 인해 엉덩이 기저귀 발진이 심해질 때
• 아이가 심하게 보채거나 평소보다 먹는 양이 급격히 줄어들 때
• 늘어난 대변 횟수와 묽은 변 양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우선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식단을 잘 관찰하시며 가정에서 관리해 주시고, 위와 같은 악화 소견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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