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개월 아기가 숨쉴 때 컹컹거려요. 누런 콧물도 나는데 병원에 다시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2월 3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30개월 아기입니다. 며칠 전부터 숨을 쉴 때나 잠을 잘 때 개 짖는 소리처럼 '컹컹'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콧물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색이 누렇고, 간간이 기침도 합니다.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것 같아 아이가 많이 불편해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처방받은 콧물약과 기침, 가래약을 먹고 있는데, 증상에 차도가 없어 걱정됩니다. 진료를 다시 봐야 할까요?

답변:
30개월 아기가 컹컹거리는 소리를 내고 아파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증상에 대한 의학적 소견
* 컹컹거리는 기침(barking cough): 이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 즉 크룹(Croup)의 특징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후두와 기관지 등 상기도에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소리입니다.
* 누런 콧물과 기침: 누런 콧물은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숨쉴 때/잘 때 나는 소리: 아이가 숨을 쉴 때나 잘 때 소리가 나는 것은 그만큼 기도에 염증이 있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하는 위험 신호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 숨쉬기 힘들어하며 갈비뼈 사이나 쇄골 아랫부분이 쑥쑥 들어갈 때 (흉부 함몰)
* 입술이나 얼굴이 파랗게 변할 때 (청색증)
* 침을 삼키지 못하고 많이 흘리며, 몸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할 때
* 고열이 지속될 때
현재 대처 및 권장 사항
현재 약을 복용 중임에도 증상이 지속되므로, 오늘 중으로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크룹은 증상이 밤에 갑자기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니, 가급적 낮 시간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관리해 주세요.
* 습도 조절: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50~60%로 높여주세요. 기도를 촉촉하게 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증기 흡입: 화장실에 뜨거운 물을 틀어 생긴 증기를 아이가 5~10분 정도 쐬게 해주는 것도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아이가 물이나 보리차 등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크룹은 밤사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재평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으로 호전이 없다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꼭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