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Q: 11개월 아기가 4일째 하루 2~3회 요거트 냄새가 나는 물변을 보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비오플을 먹여도 되나요?

  • Myeongchan Kim
  • 4월 11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1개월 된 아기입니다. 아기가 물변을 보고 있는데, 변에서 발효된 요거트 같은 냄새가 납니다. 하루에 2~3회 정도 물변을 보는 증상이 벌써 4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하루 5회 이상 물변을 볼 때만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며칠 연속으로 증상이 지속되는 것도 병원 방문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집에 예전에 처방받아 두었던 비오플이 있는데, 이 약을 먹여도 괜찮을까요?


답변:

11개월 아기가 묽은 변을 보고 발효 냄새까지 나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증상이 4일째 지속되고 있어 더욱 신경이 쓰이실 텐데요.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병원 방문 기준】

병원 방문은 단순히 하루 배변 횟수보다는 아기의 전반적인 상태와 다음 증상들의 동반 여부가 훨씬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탈수 징후: 울 때 눈물이 나지 않음, 입술과 구강 건조, 소변량 감소(기저귀 적시는 횟수 눈에 띄게 감소)

* 피가 섞인 혈변이나 코 같은 점액질이 섞인 변을 볼 때

*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될 때

* 아기가 평소보다 많이 처지거나 심하게 보챌 때

* 체중 감소가 나타날 때


현재 하루 2~3회 배변하는 것은 횟수 상으로는 무리가 없는 정상 범위지만, 묽은 변이 4일간 지속되고 발효 냄새가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큼한 발효 냄새는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즉시 해야 할 조치】

1. 충분한 수분 공급: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유나 분유를 평소처럼 수유하시고, 끓여서 식힌 물을 조금씩 자주 먹여주세요.

2. 기저귀 발진 예방: 잦은 묽은 변으로 인해 엉덩이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시고, 가급적 물로 씻은 뒤 잘 말려주세요.

3. 소변 횟수 체크: 오늘 아기가 소변을 몇 번 보았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탈수 여부를 점검해 주세요.


【프로바이오틱스(비오플) 복용】

가지고 계신 비오플(효모균 정장제)은 계속 먹이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손상된 장내 환경의 균형을 회복하여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오플을 복용시키면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시고 아기의 상태를 잘 지켜봐 주세요. 만약 내일까지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앞서 말씀드린 탈수 징후 및 발열 등의 동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걱정되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