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세 아이 편도수술 2주 후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데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MD

- 1일 전
- 2분 분량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6세 아이가 약 2주 전에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며칠 동안 38.3도 정도의 열이 있다가 내렸는데, 수술 후 12일 차쯤 목에서 30분가량 출혈이 한 번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부위가 70~80% 정도 아물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2주가 조금 지난 오늘 오후부터 38.5도가 넘는 고열이 시작되어, 해열제를 먹여도 39.2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콧물과 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이고 현재 먹는 약은 없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고열이 나면 응급실로 가라고 하셨는데, 이미 2주가 지난 시점이라 지금도 응급실에 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단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열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편도수술 후 회복 중인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고열이 발생하여 걱정이 무척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응급실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 위험: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출혈 이력이 있는 상태에 고열이 동반되었다면, 수술 부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열: 해열제를 복용했음에도 39.2도까지 열이 오르고 잘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회복된 수술 부위: 수술 부위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합병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콧물과 기침 증상이 있어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발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2차 감염이나 염증 반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직접 진찰을 통해 두 가지 상황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출혈 부위에 감염이 발생한 것이라면 빠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응급실에 방문하실 때는 다음 사항을 준비하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수술 일자와 최근 출혈이 있었던 날짜 및 지속 시간
시간대별 체온 변화 기록
"편도수술 후 출혈 이력이 있으며 합병증이 우려된다"는 점을 의료진에게 꼭 언급해 주세요.
단순 감기일 수도 있으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지체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정확한 평가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아이가 무사히 진료를 받고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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