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퇴원 후, 집에 있는 풀미칸과 벤토린 네블라이저를 임의로 사용해도 되나요?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5세 여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퇴원 처방약으로 기관지 확장 패치를 받았는데, 집에 네블라이저 기계가 있어서 흡입 치료로 변경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정확한 용량 안내를 받지 못하고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집에 예전에 처방받아 둔 풀미칸과 벤토린 앰플이 남아 있는데, 아이에게 아침과 저녁으로 각각 1개씩 흡입시켜도 괜찮을까요?
답변:
아이의 폐렴 입원 치료 후 퇴원하여 회복 중인 상태이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 남아 있는 풀미칸과 벤토린을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투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네블라이저 흡입 약물은 아이의 현재 호흡기 상태에 맞춰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지켜야 안전합니다.
약물별 주의사항
풀미칸(성분명: 부데소나이드): 흡입 스테로이드 제제로 기도의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입니다. 아이의 연령과 폐렴의 경과에 따라 적정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벤토린(성분명: 살부타몰): 좁아진 기관지를 빠르게 넓혀주는 기관지확장제입니다. 정해진 용량을 초과하거나 불필요하게 투여할 경우 가슴 두근거림(빈맥), 손 떨림, 흥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 회복기 치료의 특성
아이가 현재 기침이 심하지 않다면 벤토린과 같은 속효성 기관지확장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흡입제 또한 급성기를 지나 회복기에 접어들면 감량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 흡입 치료가 꼭 필요한지 전문가의 판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향후 권장 대처
우선은 퇴원 시 처방받은 약과 패치를 의사의 지시대로 먼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네블라이저 치료로의 변경을 원하신다면 소아청소년과 담당 의사에게 아이의 상태를 보이고, 네블라이저 사용 여부와 약물별 정확한 1회 투여량, 투여 횟수를 새롭게 처방받으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거나(호흡곤란, 쇄골·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흉부 함몰), 기침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열이 다시 오른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