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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40도가 넘는 고열이 며칠째 지속됩니다. 응급실 검사는 대부분 정상인데 월요일 외래까지 해열제만 먹이며 기다려도 될까요?

  • Myeongchan Kim
  • 3월 17일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목요일 밤부터 아이에게 열이 나기 시작해서 금요일에 소아과를 다녀왔고, 독감과 코로나 검사는 음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사이 열이 40.9도까지 오르고 오한 증상이 나타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독감은 음성이었고, 엑스레이도 이상이 없었으며 피검사상 염증 수치만 조금 높게 나와 해열 주사를 맞고 귀가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오전부터 39.8도의 고열이 지속되었고, 오후에는 40.6도까지 오르며 구토를 1회 하여 다시 응급실에 갔으나 소변검사는 깨끗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5~6시간 간격으로 계속 40도가 넘어가는 고열이 납니다. 이대로 월요일 외래 진료 때까지 집에서 해열제만 먹이면서 버텨도 되는 걸까요?


답변:

고열이 계속되어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특히 40도가 넘는 열이 반복되고 응급실도 두 번이나 다녀오셨는데 호전이 없으니 보호자분께서 더욱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의 상태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목요일부터 시작된 고열 (현재 3일째 진행 중)

• 40도 이상 발열 반복, 오한, 구토 1회 동반

• 검사 결과: 독감 및 코로나 음성, 엑스레이 및 소변검사 정상,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 약간 상승


응급실 검사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우선 집에서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며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말 동안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관리 방법입니다.


1. 해열제 교차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또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3~4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해 보세요.

2. 충분한 수분 섭취: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아이가 깨어있을 때마다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먹여주세요.

3. 적절한 환경 유지: 가볍고 얇은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는 24~26도 정도로 약간 서늘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온 및 증상 기록: 해열제를 먹인 시간, 당시 체온, 동반되는 증상을 메모해 두시면 외래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집에서 지켜보시다가 다음과 같은 응급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로 다시 내원하셔야 합니다.


⚠️ 응급실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경우

• 아이의 의식이 흐려지거나 평소보다 반응이 현저히 느려질 때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숨을 쉴 때 가슴이나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갈 때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탈수 증상)

• 구토가 반복되어 물이나 해열제를 전혀 먹이지 못할 때

• 몸에 새로운 발진이 생기거나 입술, 손발이 파랗게 변할 때(청색증)


3일 이상 40도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단순 바이러스 감염 외에 세균 감염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월요일 외래 진료 시 추가적인 검사나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응급 증상이 없다면 해열제로 열을 조절하며 월요일 진료를 기다리셔도 되지만, 아이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 보인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즉시 응급실에 재방문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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