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만 5세 아이, 구토와 고열 후 설사를 시작했어요. 굶기는 게 맞나요?
- Myeongchan Kim
- 5일 전
- 2분 분량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만 5세 남자아이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아이가 축 처지더니 배도 안 고프다고 해서 저녁을 굶겼습니다. 양치하다가 구토를 한 번 했고, 씻고 나온 뒤 15분쯤 지나 얼굴이 빨개져서 열을 재보니 39도까지 올랐습니다.

새벽에는 자다가 속이 안 좋다며 울면서 깨더니 또 토했습니다. 열이 다시 올라 해열제를 먹이고 재웠습니다. 총 두 번 토한 이후로는 속이 편하고 괜찮다고 합니다.
어제 점심과 오늘 새벽까지는 정상 변을 세 번 봤는데, 조금 전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온 우유를 마셨다고 하는데, 혹시 그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는 배 아픈 곳은 없고 속도 편하다고 하면서 배고프다고 합니다. 곧 병원에 가볼 예정인데, 그전에 죽이라도 끓여주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두 끼 정도 굶기는 것이 더 좋을까요?
답변:
어머님, 5세 아드님이 구토, 발열, 설사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단체 급식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급성 위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태 요약】
• 구토: 어제 저녁 2회 후 현재는 멈춘 상태
• 발열: 39도까지 올랐으나 해열제로 조절 중
• 설사: 정상 변을 보다가 오늘부터 시작됨
• 전반적인 상태: 복통은 없고 속이 편하며, 식욕을 보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염의 핵심 치료는 탈수를 막는 것입니다. 약국에서 경구수액제(ORS)를 구입하시거나, 없다면 이온음료를 5~10분 간격으로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해주세요. 한 번에 30~50ml 정도 천천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를 굶기지 마세요.
과거에는 장염에 걸리면 장을 쉬게 해야 한다며 굶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배고파한다면 음식을 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죽보다는 평소에 먹던 음식을 소량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음식: 바나나, 토스트, 쌀밥, 삶은 계란 등 기름기 없고 담백한 음식
• 피해야 할 음식: 기름진 음식, 튀김, 유제품(우유, 치즈 등)은 2~3일간 피해주세요.
【병원 진료 시 확인할 점】
• 아이의 탈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
• 필요한 경우 대변 검사를 통해 원인균 확인
• 증상에 따라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지 여부
⚠️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실에 가세요!
•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 입술이 바싹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
• 아이가 심하게 처지거나 불러도 반응이 흐릿할 때
•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배가 심하게 아프다고 할 때
아이가 배고프다고 말하는 것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주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에 가장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성 장염은 2~3일 내로 호전됩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