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살 아이가 2주째 38도 전후의 미열이 있고, 코피와 철분 수치 저하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Myeongchan Kim
- 5월 1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일 전
의학 감수: 안상현, MD
콘텐츠 편집: 김명찬, MD
이 게시물은 실제 의료 검토자의 질의응답 경험을 각색한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건강 관련 문제나 건강 또는 치료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8살 여자아이입니다. 2주째 38도 전후의 미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 검사는 2번씩 했으나 모두 음성이고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원래 기초체온이 37.3도 정도로 약간 높은 편이긴 했지만, 지금은 계속 37.9~38.3도 사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일주일이 넘었을 때 병원에서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는데 염증 수치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코피를 자주 흘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덩어리진 코피가 반복되어 오늘 다시 채혈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 철분 수치가 정상의 반 정도로 너무 낮아 철분제를 복용하라고 하셨고, 다른 수치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아이가 다시 처지면서 체온이 38.3도까지 올랐습니다. 추가로 어떤 검사를 더 받아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2주간 미열이 이어지고 아이가 처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현재 아이의 상황을 요약해보면, 2주간 37.9~38.3도의 발열이 반복되고 있으며 덩어리진 코피와 철분 수치 저하가 확인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독감, 코로나, 그리고 초기 일반 염증 수치는 정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정에서 우선적으로 취하셔야 할 조치와, 병원 진료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현재 가정에서 해주셔야 할 일]
1. 철분제 복용 시작: 주치의 선생님의 처방대로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하게 해주세요. 빈혈은 미열, 피로감, 코피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땀 배출과 체온 조절을 위해 가벼운 옷을 입히고,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며 아이가 푹 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증상 일지 작성 (3~5일간):
- 체온 측정 시각 및 수치
- 코피의 빈도, 출혈량, 색깔
- 식욕, 활동량, 수면 패턴의 변화
- 새로운 증상 유무 (관절통, 피부 발진, 체중 감소 등)
[다음 진료 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할 내용]
작성하신 증상 일지를 지참하여 현재 다니시는 소아청소년과에 다시 방문하시고, 다음 사항들을 상의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철분 보충 후 혈액 재검사 시기
- 2주간 미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가로 고려해야 할 검사(예: 염증 수치(CRP) 재확인, 말초혈액도말검사, 자가면역 항체 검사, 소변 배양 검사 등)가 있을지
- 앞으로의 관찰 계획과 병원 재방문 기준
[즉시 응급실이나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위험 신호]
집에서 관찰하시는 동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당일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거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 코피가 20분 이상 압박해도 멈추지 않거나 출혈량이 급격히 늘어날 때
- 아이가 심하게 처지고 깨우기 어렵거나 호흡이 가쁠 때
- 새로운 발진, 관절의 부기, 체중 감소, 야간 발한(식은땀) 등이 동반될 때
현재로서는 철분제 복용과 세심한 증상 관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며칠간 증상 일지를 꼼꼼히 작성하신 후 소아청소년과 주치의 선생님께 다시 진찰을 받으시고 추가 평가 계획을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찰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소아혈액종양분과나 이비인후과 등의 전문 진료 의뢰도 단계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때 더 명확한 안내와 안심을 위해, FeverCoach 앱이 항상 도움을 드립니다.




